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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문 특집]위인맞이 환영단 김수근 그리고 김제동(출연료) 알아보자

by 좀thethethe 2018.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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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한복판에 김정은을 위인이라 칭송하며 환영한다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집회를 하는 젊은이들이 있었다. 위인 맞이 환영단 이라고 하며 김수근 단장이 이끌고 있다고 한다. 이 사람이 김제동 KBS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위인맞이 환영단과 김제동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무리 민주주의가 성숙해져가고 표현의 자유가 허용된다하더라도 김정은을 위인이라 환영하는 단체를 보통의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어그로" 끌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보려는 얄팍한 상술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위인맞이 환영단]
이 단체는 김수근이라는 34살 청년이 11/26일 설립한 단체라고 한다.
 광화문 한복판에서 김정은 팬클럽을 공개 모집한 ‘위인맞이환영단’은 모금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30일에는 급기야  페이스 북에 "목표는 300백만원! 가자~삼백!"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개제하기도 했다. 대단한 어그로다.
이 단체는 대한민국 서울 지하철역 여기저기 광고를 내고 김정은의 방한을 환영한다는 광고를 내겠다고 한다.


[오늘밤 김제동과 출연료]
KBS는  '뉴스라인’을 폐지한 뒤 ‘오늘밤 김제동’을 확대 편성했다. 김제동은 회당  출연료를 350만원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이 월~목요일 주 4회 방송되는 것을 감안하면, 김씨의 출연료는 주당 1400만원, 월 5600만원 이라고 한다.

촛불시위 당시에 대한민국의 헌법을 조목조목 나열하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외치던 김제동의 모습이 선한데...

방송을 보던 사람들은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러한 북한체제·김씨 일가를 미화하는 것은 국가보안법 찬양 고무에 해당한다. 김 단장의 김정은 칭송이 여과없이 전파를 태우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여도 한참 있어 보인다. KBS공영노동조합도 " 마치 북한 중앙방송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며 강하게 항의를 했다는 후문이다. 사실 국가 기간방송인 KBS가 현행법 상 반국가 단체로 규정된 북한의 김정은을 일방적으로 찬양하는 발언을 그대로 방송하는지 모를 일이다.

‘오늘밤 김제동’의 전체 시청률은 2%대 안팎이고, 20~49세 시청률은 1%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슈화하기에 좋은 소재를 찾았다 하지만 너무 나간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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