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자전거] 킥고잉 자전거 실제 사용기. 킥보드와 차이점…따릉이와 비교 강점

킥고잉 자전거가 출시되었다는 뉴스를 몇 일 전에 본적이 있는데요.
그리고 나서 기억에서 잊어버리고 있었으나
길을 가다가 파란색 자전거를 만났습니다.

지금까지 투박한 따릉이만 이용하다가 세련된 디자인의 킥고잉 자전거를 보고

“ 어… 쌈박한 이건 뭐지 ???”

가까이 가서 자세히 살펴보고 공유자전거라고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봤으니 그냥 못넘어가지요. 

킥고잉 자전거를 사용해 봤는데요.

킥고잉 자전거 이용한 소감을 적어 볼게요.

파란색 프레임에 검은색 바퀴 따릉이의 후진 디자인과 비교가 됩니다. ㅋㅋㅋ

우선 호기심 반 기대반으로 자전거를 사용해 봤는데요

사용법
킥보드 사용했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동일하게 사용하시면 될듯요

1. 킥고잉 앱 (설치 및 실행)
2. QR 코드 스캔으로 잠금해제
3. 자유롭게 주행
4. 주행후 반납 (뒷바퀴 잠금 후 동일하게 QR 코드 스캔)
   (단 반납 불가 지역 미리확인)

 

킥보드 대비 장점
-킥보드는 서서 타야하고 무엇보다 작은 바퀴로 바닥 구덩이 혹은 턱에 걸려 넘어 질수 있음

-자전거는 앉아서 타므로 이동거리가 길어도 다리가 아프지 않고

- 바퀴 사이즈가 킥보드 보다 무쟈게 커서 바닥의 구멍이나 턱에 걸려서 넘어질 우려가 거의 없음

==> 사실 저도 킥보드를 많이 이용해 봤지만 타고가다가 턱어걸려서 앞으로 고꾸라질 뻔한 아찔한 경험이 있어서

이부분은 정말 자전거의 강점 중 강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킥보드는 헬멧 미착용시 벌금, 자전거는 헬멧 없어도 타는데 문제 없음.

- 자전거는 앞에 핸드폰 거치대가 있어서 네비게이션을 켜놓고 모르는 길을 찾아갈 수 있음

- 킥보드 브레이크는 왼쪽, 오른쪽은 레버로 가속, 반면 자전거는 브레이크가 양쪽에 있어서 훨씬 제동력이 좋음 

이용법 & 사용 요금

-기존 킥고잉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킥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

-이용요금은 기본 잠금 해제 비용 1000원

-그리고 분당 80원씩 부과

 

현재는 이벤트중

킥고잉 자전거 가 출시되어서 현재 타기만 해도 자전거 첫 이용 후 잠금헤제 3회 무료(1000원 할인 쿠폰 3장) 쿠폰 제공

​신규라이더 라면 즉, 킥고잉 첫 이용이라면 3000원 (가입시 1500원 + 첫 라이딩 후 1500원)

​초대 코드 입력하면 3000원 (1500원 + 1500원)을 주는 행사가 진행중

따릉이와 비교를 해봤는데요.

공유자전거 와 따릉이 비교

-디자인과 타이어 휠 등 디자인과 색감이 훨씬 세련.... 따릉이와 비교 할 수 없음

- 따릉이는 일반자전거, 킥고잉 자전거는 전기자전거

 

 

  따라서 킥고잉 자전거는 페달을 구르면 앞으로 쭉쭉 나가는 힘을 느낄 수 있음.

  감히 따릉이 따위와 비교자체가 불가합니다.

- 언덕 주행 능력에서 따릉이는 땀 뻘뻘 흘리고 가지만 킥고잉은 편안함 그자체 되시겠습니다.

지금은 이벤트중

 킥고잉 자전거를 길가다가 만난다면 바로 이용 해야겠지요.

 킥고잉 자전거 는 킥고잉 앱을 설치해서 이용하면 됩니다.

기존 킥고잉 킥보드 사용자라면 같은 앱을 사용하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예전에 킥보드만 표시가 되었다면 이제는 자전거도 같이 표시가 됩니다.

올룰로가 킥고잉 자전거 운영사 인데요.  올룰로는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지요.

킥고잉 자전거는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이달 내 △송파 △여의도 △영등포 △일산 △분당 △수지 △부천 등 경기 일부 지역에서 먼저 선보이고 추후 운영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올룰로는 공유 전기자전거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 1월 삼천리자전거로부터 40억원을 투자받으면서 전략적 파트너십도 맺었다고 알려졌죠. 

이와 별개로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서울시 4800대를 비롯해 킥고잉 운영사인 ‘올룰로’와 대규모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알려졌네요.  

 향후에 올룰로는 자체 개발한 '길 안내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