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_까페] 자그마치.. 조명 & 색감이 예쁜 Zagmachi

이번엔 성수동에서 꽤 오랜 시간을 대면한 까페 자그마치를 소개 할까 합니다.

2013년에 오픈을 했으니깐 벌써 까페나이로 6년이나 된 중견까페네요... 하루에도 수많은 까페들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현실을 감안하면 이 까페가 지속성을 가지는데 뭔가 특별함이 있겠지요..?

탐방 GO GO GO~~

까페에 들어봤어가 보면 나무와 꽃과 조명의 배치가 너무 아름답네요..

제주도에 놀러갔을때.. 정원이 아름답고 멋진 테라로사 커피처럼 말이죠.

 

우선은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합니다..롱블랙 5000원에 주문했고요.

그리고 자그마치에서 제일 유명한 비이커 쥬스.. 레드라이트 8000원 되시겠네요.

 

자그마치는 CNN에서도 소개가 될만큼 공간과 조명에 대한 아름다움이 대단한 까페네요. 정강화 교수가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원래 이곳 성수동 지역은 창고와 신발공장등이 즐비했던 곳으로 이들이 떠나자 젠트리피케이션과 공동화의 설움에 울부짓던 곳이라고 합니다. 싼임대료 덕분에 까페와 공방들이 들어서면서 주목을 끌게 되었고 자그마치카페도 이를 주도하는 카페가 된 것이지요.

풍성한 조명, 식물들과의 조화, 아름다운 공간 배치...

커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만한 장소로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