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국내주식)/Stock_챠트 실패유형
실패 유형 분석[퍼스텍]
좀thethethe
2018. 9. 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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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남북정상회담으로 인해서 시나리오상으로 대북주들이 움직이기에 좋은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검색을 해보니 퍼스텍이라는 종목이 검색이 되었습니다.
종목은 퍼스텍 입니다.
[일봉분석]
투자자 입장에서 심리를 보면 이미 세력이겠지만 저점에서 23%나 열흘간 올라온 이종목이 오늘 시세를 준다면 팔아먹기위한 심리가 분명 있을 듯합니다. 더욱이 남북대화 모멘텀은 어제 오늘이 끝일테니까요.
우선 퍼스텍이라는 종목이 지뢰제거로 인해 남북회담에서 적대행위 금지 일환으로 합의가 된다면 폭발력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그런 뉴스를 이용해서 개미를 꼬여왔던 것이구요. 물론 합의가 될수도 있지만 안될 수도 있는 도박같은 녀석입니다. 모아니면 도 이런건 도박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또 하나 일봉상 저항들이 5,500~5,700원대에 많이 몰려있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 악성 매물들이 깔려있기에 오늘 하락을 부채질하기도 한것 같습니다. 저항은 항상 조심해야하지요.
오늘 결과적으로는 그동안 올려왔던 이종목의 마지막 정점을 찍는 날입니다. 바로 세력이 물량을 개미에게 터는 것이지요.
[분봉분석]
응축하던 힘은 오후 1시30분에 1차로 끌어올리면서 물량 털기 진행이되고요. 8.5%까지 올렸다가 물량을 다 넘겨 버립니다. 그리고 지지점에서 다시 반등하면서 VI까지 한방에 올리면서 물량을 모두 떠 넘깁니다.
당시 호가창을 보면 1만주~2만주씩 물량이 매도창에 모두 걸려있었고요. 매수도 매도도 모두 말라가는 시점이었습니다. 호가당 5천~1억원 이나 되는 금액을 개미가 올라기는 불가능합니다. 아무튼 차트 상으로 볼때 ,초보개미가 볼때에는 아... 물량이 많이 있구나 거래량 터지면서 올라가겠구나하고 생각하기 십상입니다. 추격매수를 하게 만들고요. VI 바로 직후 거래량 또한 이른 방증해 줍니다. 한방에 VI까지 수십호가를 올린 속도라면 주가는 치고 올라가는게 정상입니다만 주가가 올라가지는 못한채로 거래량만 늘어납니다.
그리고 바로 뒤이어서 주가는 급전직하되며 지지라인 모두깨고 곤두박질 칩니다. 개미는 멘붕에 빠지게 됩니다. 세력의 물량 털기 완성된 것이지요.
거래원을 보면 그제, 어제 개미만 물량을 모두 받았고 기관과 외국인은 있던 물량 모두 처분하고 떠납니다. 단순히 세력이 외인과 기관이라고 하기는 명확하지 않으나 분명 이들은 수급주체들이고요. 아무튼 이 주식은 어제부로 한탕 완벽히 해쳐먹고 물량을 모두 다 넘긴 종목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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