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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롱코비드 증상과 대처법. 오미크론 후유증 극복

좀thethethe 2022. 4. 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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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가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되리라 생각했던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적어도 초기에는 말이지요.

 

어느덧 우리나라의 확진자 수도 1400만명을 넘어간다는 소식이 있는데요.

이미 전국민의 1/4이 코로나에 확진이 되었다고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코로나의 치명성이 점차 떨어지고 있어서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긴 한데 말이지요.

 

코로나에 감염된 이후 후유증 즉 롱코비드라고 불리우는데요.

어떤 증상이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아볼게요.

 

여기 저기 주변을 둘러봤더니 코로나에 안걸린 사람을 찾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초기만 해도 철저한 격리다 뭐다 말들이 많았고 또 코로나의 치명성 때문에 사안을 심각하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그런데 점차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지다보니 무감각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결국은 확진을 받았는데요.

집에서 이렇게 자가키트로 검사를 두번이나 했는데 음성 판정이 나왔었고요.

병원에서 전문가 신속 항원 키트로 재검사를 받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어요.

아마도 자가 검사는 콧구멍 속으로 정말 깊숙이 넣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가 스스로 그만큼 넣지 못했던것 같아요.

아무튼 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약을 조제 받았습니다. 물론 약값은 정부지원이기 때문에 무료이고요.

확진판정 문자도 날아오게 됩니다.

 

코로나 확진시 지원금은 가구당 1명 확진일때 10만원 되시겠습니다. 최대지원금은 15만원이되겠고요.


자 너무 본론이 늦었는데요.

코로나에 걸리면 어떤 후유증이 있을까요?

롱코비드라고 하는 코로나 후유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저는 코로나 확진시 첫 3~4일은 목이 찢어지는 듯이 아파서 물도 제대로 마시지 못했습니다.

감기에 걸렸을때 이런 증상을 보인 적은 없었는데 분명히 감기와는 다르고요.

4일이 지나자 목아픔은 덜해졌으나 가래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2주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침은 수시로 나오고 뭔가 미각이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도 있고요.

이런 장기 코로나 증후군이 바로 롱코비드라고 하네요.

 

밑에는 롱코비드 증상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코로나 감염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71%는 기침 증상이 있다고하고 그 뒤를 이어 호흡 이상과 두통, 페렴, 피로증후군 등이 코로나 후유증의 주된 증상이라고 하네요.

또 다른 증상으로 미각과 후각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해당하는 얘기였는데요. 확진이 되었더니 일주일 정도 냄새랑 맛이 완전히 잘 안 느껴졌고요. 물론 감기에 걸리다보니 코가 막혀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코로나가 나으면서 점차 개선은 된다고 느껴졌지만 예전보다 못하다는 건 확실했습니다.

혹자 중에는 코로나가 나아지면서 가스 냄새, 휘발유 냄새와 같은 이상한 냄새가 난 경우도 있었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특히 다음 증상이 나타날 때 병원부터 꼭 가봐야 한다고 합니다.

- 기침이 발작적으로 심하게 나온다거나 가래 양상이 찐득찐득하고 노란색으로 나오는 경우
- 격리 해제 뒤에도 증상이 심해질 때, 한 달이 지나서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을 때


다만, 증상이 계속돼 혹시 코로나를 옮기지 않을지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로나의 경우 확진되고 증상이 발생한 뒤 5일 정도 지나면 감염력은 떨어진다고 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하는데요. 그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것 같네요.

 

지인들 중에는 격리기간 끝나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거나 활동을 하다가 걸리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왔습니다.

철저한 격리와 격리후에도 가족들 간의 밀접한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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