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4차전] 다저스 vs 애틀랜타 전 선발 투수 비교 분석 (리치힐 vs 폴티뉴비치), 리치힐 연봉은??

페넌트레이스 성적만 놓고 보면 이길것 같던 워커 뷸러가 역시 신인의 한계를 넘지못하고 큰 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만루 홈런을 얻어맞고 결국 3차전에서 패했다.

이제 디비전 4차전의 선발 투수 리치힐과 폴티 뉴비치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4차전은 한국시간 10/11일 열릴 예정이다

[리치힐]

■ 1980년생(39살) 미국 보스턴 태생 
■ 2002년 시카고 컵스 드래프트 4라운드 112순위 지명
■ 2005년 메이저리그 6/15일 데뷔

■ 특이사항
리치힐은 작년에도 다저스 마운드의 한 축을 책임 졌으며 다소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해 25게임(132이닝 소화) 11승 5패를 기록했다. 손가락 부상이 잦은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통산 전적은 61승 41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평균 포심 패스트볼 구속은 올해 89.4마일이며 통산 93.2마일로 나이를 속이진 못하고 있다. 경험으로 구속 저하를 이겨내고 있다.

 

 

다저스 연봉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폴티뉴비치]

■ 1991년생(28살) 미국 일리노이 스털링 태생
■ 2010년 휴스톤 애스트로즈 드래프트 1라운드 19순위 지명
■ 2014년 메이저리그 8/2일 데뷔

■ 특이사항
폴티뉴비치는 올해 31게임(183이닝 소화) 13승 10패 평군자책점 2.85로 아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스타에도 선발됐었다.
지난 디비전 1차전에서 2이닝, 50구만 던졌다. 안타깝게도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 동안 작 피더슨, 맥스 먼시에게 홈런 2방을 얻어맞고 4실점한 뒤 교체됐다.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폴티뉴비치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애틀랜타 최고 선발이었다.

퍼심 패스트볼 구속은 96.3마일까지 나오는 광속구 투수이며 통산 평균 93.2마일에 비해 올해 커리어 하이를 찍을 만큼 좋은 기록을 냈다. 향후 애틀랜타의 미래이다.

아무튼 디비전 4차전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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