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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맛집_찾아가기 & 여행

[별장 & 전원풍경 아름다운 곳] 소살리토, 아말피 해변

by 좀thethethe 2018.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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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쿠퍼티노엔
 딱 10년 전 출장으로
여러차례 갈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의 저 금문교를
방문하진 못했고
사실 그전에 나홀로 여행을 하면서
Golden gate bridge
자전거로 건넜고 당시 나도 모르게

사이먼 앤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
노래를 흥얼 거리면서 말이다.

항상 내겐 아직
그 금문교의 Bridge와
노래 속 bridge 는 동시에
 아련한 기억으로 떠오르곤
한다.

언젠가는 금문교 건너의
소살리토
라는 멋진곳에 한번은
살아보겠노라고 혼자만의
다짐했던 기억을
떠올려본다.

나이가 듦에 따라
안타깝게도
나의 감성이 잃어가고 닳아가는 느끼이 역력하지만
아직도 소살리토를 처음 만났던
20대의 기억은  보석처럼
박힌 별장같은 그곳은
Photographic memory로
내게 남아있다.

다른 이야기지만
소살리토는 
장만옥과 여명의
눈부신 주연의
영화 첨밀밀
의 세번째이야기
제목이기도하다.

한 잔 술에 잊었던 
그때 아련한
기억이 편린처럼
막떠오르네요.

자전거로 건넜던 금문교
너머 그곳엔
현대에서 만든 자동차의
네이밍의 원조
Tiburon이란...
도시가 있었고

.......

소살리토 아직도 나의 가슴속에
 남아있는 그곳 별장은 한채에
$70만불~ $300만불 까지
Zillow.com에서 검색이 됩니다.


꼭 다시 가보리라...

한번 살아보겠노라.
그곳에서


소살리토와 쌍벽을 이루는 이탈리아 소렌토의 아말피 해변이란 곳도 소개합니다.

남부 이탈리아에 아말피 해안도로..
코발트색 바닷가와 눈부신 절경들
휴양으로 뿐만 아니라

살아봄직한 곳으로 내 인생 버킷리스트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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