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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Sports event

코스타리카 vs 대한민국. 선수 개별 평점

by 좀thethethe 2018.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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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임된 이후 대한민국 호의 첫번째 A매치 평가전이 코스타리카와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얼마전에 23세이하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국민적으로 고조된 축구열기를 새삼 느낄수 있던 경기였다

고양시 축구장은 모처럼 3만명 이상의 구름떼 관중이 운집하여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벤투호의 첫 경기를 열렬히 응원했다.

오늘 경기를 본 개인적인 선수별로 경기를 직접관람한 후 개인적으로 느끼는 평점을 적어본다.
오늘 데뷔전을 치른 벤투 감독은 공격시 4-2-3-1을 수비시에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라인간 간격 유지가 훌륭했고 간간히 코스타리카를 압박하고 간담을 서늘케하는 훌륭한 패스와 슛을 선보였다.

그동안 슈틸리케 호에서 보여줬던 볼 점유율만 늘린채 뭔가 짜릿함이 없던 경기와는 너무 나도 다른 경기였다. 조금 과장 보태자면 EPL에서의 짜맞춘 듯한 패스워크, 티키타카 모습을 볼 수도 있었고 기다려준 관중에게 그야말로 재미를 선사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또한 선수들은 선수들 나름대로 벤투감독 눈도장을 받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개인적으로 금일 개인별 경기력에 대한 평점을 부여해본다. (평점은 10점 만점)

김승규: 5점 이렇다할 위기 없었다.

홍철: 6점 오버래핑 플레이 눈에뛴적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문안하게 활동했다.

김영권: 7점 월드컵 갓영권실력 그대로이다.
예전에 말한마디 잘못해서 욕을 먹었지만 이젠 진정한 국대 센터 수비수의 모습으로 안정감을 준다.

장현수: 5점 전반엔 김영권과짝 후반엔 수비형 미드필더 뻥슛 있었음. 여전히 불안함이 있는 것 같다.

이용: 4점 오버래핑 후 패스 미스 여러번 위기로 연결될뻔. 오늘 경기력은 가장 않좋았다고 판단된다.

기성용: 8점 역시 갓성용. 우리 모두는 기성용 대표팀 은퇴 절대 불가 캐공감 오늘 킬패스 여러번 성공했다.

정우영 6점 문안한 수비형 미드필더이며 중거리슛 능력이 있으나 오늘은 그런 모습이 보여지지는 않았다.

손흥민: 8점 우리흥은 역시 캡틴 역할 제대로 했다고 보여진다. 페널티킥 놓친 옥의 티가 있으나 그걸 만회하고 남을 단독 돌파와 수비수들을 제치는 탑클래스 기술 시전했다고 보여진다.

이재성: 9점 왜 독일 홀슈타인 킬에서 이재성을 애타게 찾았는지 재증명했다. 손흥민 페널티킥 포스트맞고 나온 것을 그대로 골로연결했고 남태희에게 차원이 다른 킬패스를 넣어줬다. 수비까지 완벽하게 소화했으므로 Man of the Match 선수라고 판단한다.

남태희: 8점 활발하고 영리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카타르리그 알두하일팀 최고선수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단독 돌파 후 완벽한 골을 기록했다.

지동원: 7점 원톱스트라이커로 활발한 움직을 보여줬다. 전반 가슴트래핑 슛은 벤투의 박수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의조: 7점 갓의조로 태어난 차기 국대 부동의 스트라이커가 될것으로 보여진다. 오늘 출전시간은 부족했고 오프사이드 걸리긴했지만 공간을 파고드는 스트라이커의 야수적 움직임 훌륭했다.

이승우, 문성민, 김문환, 황인범 : 출전 시간 부족으로 평가 보류한다. 전체적으로 모든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자면 오늘 경기력은 훌륭했고 코스타리카를 압살하는 완벽한 활약을 벤투호는 보여줬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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