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서촌 탐방] 인왕산 하이킹....서촌 그곳엔 대오서점 & 푸른양귀비가 있다

주말에 인왕산에 다녀왔는데요. 경복궁 1번출구에서 쭈욱 올라오다보면 사직공원이 있는데요.
인왕산을 사직공원으로 부터 시작해서 정상까지 한바퀴를 도는 여정이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인왕산 하이킹 하기에 제격인 날씨였는데요..
서촌은 10여년전에 다녀온 기억과는 다르게 변화가 많이있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겠지요.
나도 나이가 들고.... 거리도 나이가 들고요...

 

저기 멀리 보이는 인왕산 정상인데요... 성곽을 따라 걸으면 정상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볼때는 상당히 아득히 멀게 보이고
언제 저기를 올라갈까 했습니다만...
걷다보니 금방이네요.

 

아무튼 그렇게 인왕산 정상을 찍고
통인시장쪽으로 걸어내려가기로 했는데요.

걸어내려가는 길에 만난 
윤동주 시인의 하숙집 터.

 

그리고 푸른 양귀비 까페..
겉에서 보기에도 상당히 특이하다 싶어 사진으로 남겼는데요...

 

알고보니 이곳은 몇년전에 티벳 박물관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부가 이국적인 티벳의 모습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유 뮤비에도 나온 대오서점.
아이유 뿐 아니라 BTS 랩몬도 이곳을 몇번 왔었다고 하네요.

 

종로 서촌 간단탐방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