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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국내주식)/Book(주식) & ...

[책소개] 머니카피_저점헌터

by 좀thethethe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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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들렀다가 책을 하나 집어들었는데요.

저점헌터라는 주식 BJ가 쓴 머니카피라는 책입니다.

 

주식을 하면서 제 머리 속에는 역사적으로 3번의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을 해왔거든요.

 

바로 그것은 ...

2000년 닷컴 버블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2020년 코로나 상황

 

세개인데요.

 

밑에 조금 내용을 정리해 볼게요..

목차인데요.

이책은 목차에서 보시다시피 주식의 구체적인 방법론 보다는 그 배경과 관련된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서 잘 설명해 준 책같습니다.

이 책을 읽는다고 주식 투자 기술이 눈에띄게 늘었다거나 종목을 선택하는 안목이 급격히 좋아졌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역사적으로 그 당시 어떤 중요한 일이 벌어졌고 주식시장에는 어떤 임팩트가 있었고

어떤 영향을 끼쳤었는지 알아둔다면 다음번에 어떤 기회가 왔을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돈의 흐름인데요.

그래서 부동산과 주식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이기도 하고요.

 

가령 중앙은행에서 돈을 푼다거나 경기부양을 위해서 어떤 일련의 행위를 했을때 시장에 돈이 넘쳐나게 되고 유동성이 풍부해지면, 그 돈은 주식시장에 들어와 지수를 끌어올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밑에도 서술하겠지만 20년 21년 코로나 장세로 정부에서는  특히 미국 정부에서는 경기부양을 위해 엄청난 달러를 시장에 풀게되지요.

그 결과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 지면서 각국의 주가 지수를 끌어올리는데 엄청난 영향을 끼쳤죠.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코로나가 발생함과 동시에 전례없이 브레이크 고장난 주가 상승 열차처럼 미친듯이 주가를 부양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튼

-2000년 닷컴 버블

 이때는 닷컴만 들어가면 미친듯한 상승을 보여줬던 시기인데요. 새롬기술 과 같은 기업은 6개월간 150배나 주가가 상승하던 미친 상승을 보이기도 했던 때죠... 그야말로 광풍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생각나는게 현대중공업이 반에반토막이 났던 때 인데 떨어지는 칼날이 무서워서 함부로 들어갈 수도 없었던 때 입니다.

이후에 주가는 다시 회복을 했고요. 저가 매수의 기회는 그렇게 떠나갔더랍니다.

-2020년 코로나 상황

코로나 때도 역시 마찬가지 인데요. 아직도 생각나는데 LG 전자가 반에 반토막이 나는데 감히 누구도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저점을 찍더니 LG, 삼성전자 모두 미친듯한 상승랠리를 보여줬죠.


재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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