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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을 보는 날은 참 기분이 좋다.
뭉게구름은 모습대로 뭉게뭉게 피어올라 마치 솜사탕 처럼 윤곽이 확실하게 나타나는 구름으로,
어찌보면 솜사탕 어찌보면 솜뭉치 처럼 한없이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뭉게구름_ 해바라기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 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뭉게구름이라는 노래는 여러가지 버젼이 있다
박혜경이 부른 뭉게구름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버전.
여름 어느날.....
길거리에서 뭉게구름이 보이길래 얼른 사진찍었다.
뭉게구름 사진
하얀 연기처럼 뭉게구름
파란하늘과 뭉게구름
정말 오랜만에 서울하늘에서 보는 뭉게구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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