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친여 커뮤니티 여성시대, 더쿠 선을 넘는 짓(대통령 살인청부글), 이재명 개딸 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여성시대, 더쿠 등은 지난 대선 때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커뮤니티 인데요.

대선에서 패배하자 지지자들이 도를 넘는 분풀이 글들이 난무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살인청부 파티원"을 구한다는 글들이 올라오자 국가정보원에 신고가 접수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아무리 상대방이 싫어도 이렇게 막말은 할다는건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위에 첨부 처럼 해당 댓글에는 '청부 살인 의뢰하면 안 되나', '10만명이서 공구하면 안 되냐', '필리핀 청부 공구(공동구매)하자 우리' ,'필리핀에 청부 살인 얼마더라, 죽이고 싶은 사람(윤 모 씨)이 있다', '윤석열 살인 청부 업자 보낸다', '청부살인 남자기준 필리핀 600만원, 말레이시아 270만원이래' 등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요....

참 안타깝습니다. 

일베가 이상한 짓한다고 욕할 게 하나도 없습니다.  "'여성시대' '더쿠' 등 이런 극단적 여초 커뮤니티의 악행 역시 도를 넘어서고 있는데요.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아무리 막말이라도 이런 얘기를 함부로 장난으로라도 하기는 어렵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상기 커뮤니티들은 회원가입에 주민등록증, 사진을 인증해야 하는 등 폐쇄적으로 운영되어 자정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끼리끼리 모여서 상대방에 대한 극단적 혐오발언을 서슴치 않는게 문제가 되네요.

 

한편 이런 무지막지한 살인청부 기사에 대한 

댓글인데요. 페미사이트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는 댓글이네요.

 

한편 이재명 후보는 이전에 페미니즘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늘리고 이런 글들도 적곤 했었는데요.

---

2030 여성 지지자들은 왜 본인을 "개딸"이라 부르고 이재명을 "밍밍이", "잼칠라", "친칠라"라 부르는 이유

이재명을 지지하는 2030 여성들은 왜 본인들을 "개딸"이라고 할까?

이들은 이재명 상임고문을 아빠라 부르고 본인들을 개딸이라고 한다. 4050이 어리둥절 하는 부분이다.
선거 직전 과거에 이재명이 운영하던 블로그가 화제가 됐다. 2005년 부터 2010년까지 작성한 포스팅에서 그의 진심을 읽은 것이다. 이 블로그가 조금만 더 빨리 화제가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의 진심을 알아줬더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기도 하다.

이재명 블로그

2006년에 작성한 포스팅이다.
"딸에게 아빠가 필요한 100가지 이유"라는 제목에 정말 100개의 딸에 대한 애정이 담긴 글을 남겼다. 그러나 댓글에 본인은 딸이 없어 딸 있는 아빠들이 부럽다고 남긴다. 이 포스팅이 나중에 알려지면서 현재 1,000여개의 딸들이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 포스팅을 시작으로 이재명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딸 보유자가 됐다. 그런데 왜 딸을 자청하는 사람들은 본인을 "개딸"이라고 할까?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 성동일은 딸 둘과 아들 하나가 있다. 극중 딸 이름은 성덕선, 성보라다. 덕선은 밝고 명랑하며 정이 많은 딸, 보라는 똑똑하고 차갑게 보이지만 속 깊은 딸이다. 또 드라마 말미에 나오지만 그 시대에 학생운동을 하기도 했다. 두 명의 딸은 작은 일로도 투닥거리며 다투는 일이 잦았다. 성동일은 극중에서 이런 딸들을 "개딸"이라고 불렀다. tvN 바퀴달린집에서 개딸에 대해 언급했는데 "성질이 개같은 딸"이라는 뜻이었단다. 그런데 그게 꼭 나쁜 뜻이 아니라 밝게 자라고 있는 딸들에 대한 애정이 담긴 호칭이었다.

출처 : 2030 여성 지지자들은 왜 본인을 "개딸"이라 부르고 이재명을 "밍밍이", "잼칠라", "친칠라"라 부르는 이유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