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분석] 루미마이크로 분석 (비보존의 큰 그림)

지난주 10/8일 서울경제 기사인데요.

미래에셋대우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8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바이오 업체 비보존 계열사인 루미마이크로(082800)로 조사됐다 라는 기사가 났는데요.

미래에셋대우 엠클럽의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이날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루미마이크로로 집계됐다. 루미마이크로는 최근 ‘비보존 헬스케어’로의 사명 변경 등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10%대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였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1VEVZS3

상위 매수/매도 종목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호재에 따른 상승.
즉, 비보존이 루미마이크로를 통해 상장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주가 상승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호재보다는 인수 합병과 주가 그리고 세력의 입장에서 말이죠.

 

그렇다면 과연 현재 시장에서 보이는것, 노출된 것... 그것만이 전부일까요? 저는 더 큰 그림이 있다고 봅니다.
하나씩 살펴볼게요.

일봉

주봉

이 종목을 접수한 세력은 과연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지....
그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보존 헬스케어로 변경하는 것은 뭐 그렇다고 보고요.

조정된 전환가액은 1536원 이네요.

 

2배면 3000원, 3배면 4500원  이네요.

 

 

이니스트 바이오 인수 추진

 

한편 지난번 오피란제린은 임상실패로 주가가 곤두박질 친 경험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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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절치부심하면서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비보존 이두현 대표는 "이번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인수를 통해 비보존과 루미마이크로는 신약개발부터 완제의약품 생산ㆍ판매까지 가능한 글로벌 종합제약그룹으로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며 "이번 사업 확장을 기점으로 비보존의 혁신 신약 오피란제린(VVZ-149)의 국내 임상 3상 진행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보존의 핵심파이프라인 오피란제린(VVZ-149)은 수술후 통증을 비롯한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서 강력한 진통 효과를 가진 비마약성 진통제다.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 동시에 이중 길항 작용해 개선된 통증 치료 효과를 보이는 신약으로, 이미 앞선 5건의 임상 2상을 통해 유효성은 물론, 졸림 및 어지러움 등의 이상반응 이외에는 임상적으로 주목할 만한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아 우수한 내약성 및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