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528

[맛집_라이너스 바베큐] 이태원에 위치한 만들어 먹는 햄버거집 라이너스 바베큐를 소개할까 합니다. 워낙 햄버거를 좋아하던 탓에 미국 유학 생활시 햄버거로 하루 세끼를 먹을 수 있을만큼 나는 햄버거 광팬이었다. 요즘 햄버거를 안파는 곳은 어디에도 없고 패스트 푸드 점은 말그대로 눈에 밟히고 치이는게 패스트푸드 점이다. 아마 공목마다 위치한 햄버거집 피해 돌아다니기는 힘들고 거의 불가능한 것이다. 각설하고 라이너스 바베큐는 이태원역 4번 출구 혹은 거리상으로는 녹사평역 3번 출구가 더 가까울듯 싶다. 이태원시장 바로 옆 맥도날드 뒷편에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면 라이너스 바베큐라고 이렇게 생긴 간판을 만나게 된다. 워낙 맛집이고 이태원에 위치하다 보니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운이 좋게 내가 방문한 시.. 2018. 9. 13.
1. 애드센스 경험기 "승인요청" 애드센스를 알게된 것은 올해 초 쯤 이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블로그의 광고 수입으로 용돈벌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사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공간으로 또 생각을 공유하는 수단으로 잘 써온적도 있었다. 내생각을 정리하고 정보를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이를 타인과 나누는 재미가 있었고 블로그 포스팅도 200여건 가까이 되었다. 지금은 비공개 전환을 해 놓았지만, 10년도 더 지난 블로그이고 지금은 10만명 누적 방문인원을 기록해 놓고있다. 아무튼 새롭게 나의 생각과 노하우를 정리하면서 광고수입을 얻을 수 있는 애드센스가 꽤 흥미롭게 느껴졌다. 오랜만에 뭔가에 집중 할 수 있는 목표와 계기를 마련한것 같아 잠시나마 뭔지 모를듯한 흥분감을 주고 아드레날린 분비가 증.. 2018. 9. 9.
코스타리카 vs 대한민국. 선수 개별 평점 오늘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선임된 이후 대한민국 호의 첫번째 A매치 평가전이 코스타리카와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얼마전에 23세이하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국민적으로 고조된 축구열기를 새삼 느낄수 있던 경기였다 고양시 축구장은 모처럼 3만명 이상의 구름떼 관중이 운집하여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벤투호의 첫 경기를 열렬히 응원했다. 오늘 경기를 본 개인적인 선수별로 경기를 직접관람한 후 개인적으로 느끼는 평점을 적어본다. 오늘 데뷔전을 치른 벤투 감독은 공격시 4-2-3-1을 수비시에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라인간 간격 유지가 훌륭했고 간간히 코스타리카를 압박하고 간담을 서늘케하는 훌륭한 패스와 슛을 선보였다. 그동안 슈틸리케 호에서 보여줬던 볼 점유율만 늘린채 뭔가 짜릿함이 없던 경.. 2018. 9. 8.
엔론 머스크, 희대의 사기꾼? 엔론 머스크는 1971.6.28 생이다 그를 언급할 때 따라오는 수식어는 여러가지가 있다. 바람둥이, 억만장자, 천재 공학자. 마블의 SF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를 꾸미는 말이다. 영화 아이언맨의 감독 존 패브로가 원작 만화 캐릭터 아이언맨(1963년)을 리메이크하면서 모델로 삼은 주인공은 바로 다름 아닌 엔론 머스크이다. 그는 테슬라 모터스의 창업자 이전에 20대 초부터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도모하여 기업성장과 사회적가치를 이루어내려는 entrepreneurship의 철저한 신봉자이며 실행자였다. 그가 걸어온 기업가로써의 발자취를 살펴 보자면 더욱 더 그말에 공감이 갈 것이다. 그의 행보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엔론 머스크는 1996년 스물다섯 나이로 Zip2라는 지역경제 공유 사.. 2018. 9. 5.
손흥민 기사로 영어공부 해보자 영국 Guardian지에 실린 손흥민 기사이다. Spare: 1.(시간돈 등을) 할애하다[내다/내어 주다] I’d love to have a break, but I can’t sparethe time just now. 나는 몹시 쉬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그럴 시간을 낼 수가 없다. Can you spare me some time? 흔히 사람에게 약속을 청할때 시간좀 내줄수 있는지? 잘쓰인다. 2.(불쾌한 일을) 모면하게[겪지 않아도 되게] 하다. 손흥민 기사에서는 이 의미로 쓰였다. He wanted to spare his mother anyanxiety. 그는 어머니께 어떤 걱정도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았다. secure: (특히 힘들게) 얻어 내다, 획득[확보]하다 To secure a contract.. 2018. 9. 4.
[리차드 브랜슨,Richard Branson] 그는 보스(Boss)가 아니라 리더(Leader)로 경영했고 성공 스토리를 써간다 리차드 브랜슨 그는 누구인가? 사실 지금으로부터 11년하고 몇개월 전쯤 리차드 브랜슨에 대해서 Blogging 을 한 적 있었다. 당시 센세이션하다고 느꼈던 것이 지금 알려진것과 다름없는 색다른 시도록 Virgin 그룹을 이끌며 자신이 직접 기업을 운영하는 점이었는데... 이 독특한 사나이의 성공은 아직도 유효하며 가치가 더해지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리차드 브랜슨이 아니라 Sir Richard Branson 으로 불리움 그의 재산은 Forbes 집계 $5.1B....우리돈 무려 5조 이형의 철학은 인생뭐 있어? 즐기자.. 하고 싶은거 하자 그러다 보면 재미가 있고... 성공은 덤이다. 그는 참 재미 있게도 산다. 영화 같은 얘기를 직접 경영현장에서도 improvising 하면서 즉흥적으로 하기도 하고 .. 2018. 8. 28.
황의조..그는 누구인가 오늘 아시안 게임을 봤다 대한민국과 우즈벡과의 경기를 말이다. 매우 흥미 진진한 게임이었으며 이전에 1:4로 대패했던 전적이 있기에 더 기다려 졌던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우리의 황의조도 있었구요. [황의조 그는 누구인가?] 출생1992. 8. 28. 신체184cm, 73kg 소속팀 감바 오사카 (FW 공격수) 아시안게임 발탁논란을 일으키며 "황의족"이라며 인터넷 상에서 조롱거리로 전락했으며, 인맥축구 발탁이라면 온갖 욕이란 욕은 다먹은 그는 오늘 갓의조로 다시 태어났다. 아시안게임 첫게임에서 바레인전에서 6:0대승을 3골 헤트트릭으로 말레이시아, 이란전 각각 1골 그리고 오늘 우즈벡전 4:3승리중 3골 헤트트릭과 페널티킥까지 이끌어냈다. 황의조로 시작해 갓의조로....황의조에 의한 황의조를 위한 경기였다.. 2018. 8. 27.
<지란지교를 꿈꾸며> 내가 살던 동네엔 이철호 한의원이있었다. 벌써 수십년도 더 전에 말이다. 오랜만에 그곳을 지나가다 경암 이철호 문학관이란 간판이 보이길래 검색했더니 이분은 한의학자이자 문인으로 활동하셨다 한다. 문득 내가 군대있을 때 친구가 보내준 "지란지교를 꿈꾸며"란 글귀가 생각나 적어본다. 아직 나에겐 이런 친구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친구만 남는다고 하지 않던가? 글귀처럼 허름함에도 소소하게 소중하게 만날 친구를 누구나 꼭 만들었음 하네요. 유안진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수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옷을 갈아입지않고 김치냄새가좀 나더라도 흉보지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있었으 면 좋겠다. 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늦도록 공허.. 2018.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