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구나 주식투자로 3개월에 1000만원 벌 수 있다.

서점엘 갔는데요. 오늘도 차트관련한 책을 찾다가 한권을 집어 들었습니다.
유지윤이라는 분이 지은 책인데요.

차트에 대한 설명한다고 하는 책들 중에 보면 가끔은 온통 모멘텀, 추세, 변동성 지표 등등 보조지표에 대한 설명만 잔뜩있는 책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실전용이라기 보다는 보조지표자체에 대한 설명이고 실전에는 그닥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오늘 본 이 책은 저자의 차트에 대한 경험이 한껏묻어나오는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저자는 차트에 대한 얘기만 책에 풀어놓은 것일진데요.

그렇게 보면 시장상황이라던지 종목에 대한 이해, 테마 등등 차트이외의 것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차트로만 온전히 풀어놓다보니 혹자들은 부족한 책이라는 평가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저는 차트 자체를 이해하고 큰 안목에서 우리 각자개개인이 시장 참여자이자 세력인 상황에서는 충분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투자자들의 로망은 신발 밑창에서 매수 해서 머리털 끝에서 판다면 얼마나 좋을 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해보면 알지만 럭비공을 손바닥위에서 튕기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튀어나가는 주가를 예측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말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참여자들을 이끌어 마중물을 내보내며 주가를 움직이는 형님들이 계시니 그때 잘 편승한다면 상황은 그리 절망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책에서는 차트의 패턴에 대해서 여러가지 실제 예를 들어 놨습니다.

좋은 공부거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