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주의점] 스마트 프라이싱(Smart Pricing)에 걸리면 광고 단가가 낮아진다? 광고 단가(CPC) 올리기 방법

애드센스를 하다가보면 가끔은 수입에 대한 궁금증이 들 때가 많이 있는데요.

대체 어떤 기준으로 광고 단가가 정해지는 것일까?

 

가령 어떤날은 방문객들의 광고 클릭 숫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은 예상보다 낮고요.

어떤날은 광고 클릭 수가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많은 날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수익은 제멋대로 그때그때 달라요인데요.

과연 왜 그럴까요?

 

여러분들 혹시 스마트 프라이싱 이라고 들어보신적이 있는지요?

 

오늘은 광고단가에 영향을 주는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기 실제 일어나고 있는 예를 좀 들어볼게요.

첫째, 어떤 분들은 애드센스를 시작하고 포스팅이 그리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수익이 $5~6에 육박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고요. 둘째, 또 다른 분들중에는 포스팅 수도 많고 애드센스를 시작한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수익이 $1 수준 혹은 그 이하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대체 두 경우의 차이가 뭘까요?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전자는 아마도 포스팅 한개 한개에 굉장히 정성을 담았을 테고( 정성을 담는 다는 의미는 혼자만의 일기를 주저리 주저리 쓴다는 뜻이 아님) 방문객 들이 원하는 정보가 충실하고 풍부하게 담겨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포스팅한 분들은 블로그 방문객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어느 순간이 지나면 방문객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포인트가 생기고요. 또한 특정 숫자 이상의 방문객들이 유지될 가능성이큽니다. 재방문율도 증가하고 방문 체류 시간도 증가하게 되어 꾸준한 수익이 발생하는 아주 모범적인 블로그 키우기 예라고 할 수 있겠죠. 반면 후자는 포스팅 수는 많지만 항상 질보다는 양에 집중한 케이스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자신의 언어로 포스팅을 채우기 보다 방문객 숫자를 늘리기에 연연하다 보니 꾸준히 깊이있는 내용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파고들어 가지 않았을 건데요. 따라서 블로그에서 다루는 내용이 잡식성으로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서 겉핧기 식의 얕은 지식을 포스팅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그러다보니 실시간 검색어를 기준으로 하루 하루 이슈 사항들에 대해 가벼운 포스팅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고정방문객은 많지 않을 것이고요. 팬덤을 형성하는 강력한 지지층은 없다고 봐야겠죠. 즉 뜨내기 방문객들이 많다보니 방문시 체류시간이 짧아 몇 십초, 즉 쓱 훓어보고 그냥 나가 버리는 경우도 많다고 하겠습니다. 재방문율은 당연히 떨어지겠지요.

스마트 프라이싱이란?

스마트 프라이싱은 한마디고 구글에서 만든 광고 단가 조정 을 말하는데요. 애드센스 계정 마다 클릭당 지불율을 차등을 두는 것인데요. 

이에 따라서 블로그 별로 클릭당 수익이 달라 지는 것이지요.

이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은 2004년 4월 부터 적용이 되었다고 합니다. 

 

왜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을 적용하는 것일까?

구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똑똑한데요. 스마트 프라이싱 정책을 통해서 광고주를 배려하는 것이지요.

애드센스는 블로그에 들어온 방문객들이 광고를 보고 클릭하고 구매까지 이루어지게 만들었는데요. 만약 방문객들이 허당이라 광고 클릭만하고 물건을 사지 않는다면 광고주 입장에서는 손해가 되겠죠.

광고 클릭은 지속적으로 발생을 합니다만 실제 구매율로 연결이 낮아진다면 광고주들의 만족도는 떨어질 테니까요.

구글은 이런 애드 센스 계정에 대해서는 광고 클릭 단가를 낮추는 조치를 취합니다.

한마디로 구글은 블로거가 방문객만 늘리기위해 꼼수를 쓴다던가 비정상적인 트래픽이 발생한다던가 체류시간이 상당히 낮다던가 등등 에 대해서 광고 단가 하락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스마트 프라이싱인 것이지요.

이 스마트 프라이싱은 구글 애즈에 들어가서 실제 방문객이 광고를 클릭하고 들어와 목표지점인 회원가입 혹은 상품구입으로 이루어 졌는지까지 확인 가능한데요.

투자의 기초인 ROI (Return on investment) 관점, 즉 투자회수율 산정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괜찮은 영업점(애드센스 계정) 인 지 혹은 형편없는 영업점인지 구별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당연히 좋은 애드센스 계정에는 프리미엄 광고 단가가 붙는 것이고요. 반대의 경우에는 낮은 단가를 적용하는 것이지요.

 

애드센스 계정마다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리게 되면 왜 어느순간 광고 단가가 낮아지는지 설명이 됩니다.

스마트 프라이싱에 걸리면?

보통 CPC 단가가 $0.1 이하이면 스마트 프라이싱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가령 CPC가 $0.1이라고 하면 10클릭을 해봐야 $1에 해당하니까요.

이런 블로그는 구글에서 전문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고요. 따라서 그에 해당하는 만큼만 광고 단가를 지급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 프라이싱을 막는 방법

자 그렇다면 어떻게 스마트 프라이싱을 피해갈 수 있을지 방법을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자들은 왜 내블로그의 방문객은 이렇게 적을까? 어떻게 방문객을 늘릴까 고민을 많이합니다. 이웃을 만드는 노력을하고 서로이웃을 맺고 소통보다는 꾸역꾸역 답례성 이웃이 되는 방법을 취하는데요.

이런방법들 "다 소용 없다" "다 부질없다" 는 것이죠.

 

제일 중요한 것은 순간 순간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는 검색어만 따라다니면 안된다는 것이고요.

또한 뚜벅뚜벅 양질의 포스팅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란 겁니다.

가장 기초적이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정성도 많이 쏟을 수 밖에 없는 전문성있는 내용 그리고 방문객이 원하는 정보를 담은 내용의 블로그가 많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애드센스의 경우 이웃추가하고 서로 이웃이 되고 방문 보답성으로 한번씩 클릭해주고 하면 큰일 납니다.

방문자로 하여금 후원사이트로 클릭유도 하는 방법도 무의미한 광고 클릭으로 카운팅되어 사단이 날 수 있고요.

 

광고클릭과 구매가 연관성이 없다는 판단을 구글에서 하게 되면 광고 단가는 주르륵 떨어지게 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기본에 충실하고 꼼수로 돈벌 생각 하지 말자 입니다. 

 

Short summary (스마트 프라이싱 피해가기 = 좋은 블로그되기)   - 절대적으로 기본에 충실하자   - 무분별한 인기 검색어 추종 포스팅 금지  - 블로거 이웃 늘리기에만 몰두하여 보답성, 답례성, 허위성 광고 클릭 금지  - 양질의 포스팅 늘리기 (방문객의 체류시간 ↑)  - 정성을 담은 전문성 있는 내용의 포스팅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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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