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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국내주식)/Stock_Today's 브리핑 & 종목분석

[되고 안되고 특집] 알루미늄 관련주_피제이메탈, 삼아알미늄, 조일알미늄

by 좀thethethe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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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세는 2차전지 전고체 배터리 관련 장세라고 볼수 있죠.

관련주들은 돌아가면서 시세를 주고 있습니다. 알루미늄도 2차 전지 관련주 인데요.

 

오늘 알루미늄 관련주들이 시세를 줬는데요.

왜 똑같은 알루미늄주 인데 피제이메탈만 시세를 줬을까요?

피제이메탈과 삼아알미늄은 일봉이 너무 비슷하게 닮아 있습니다.

차이점을 보자면 

일봉의 위치가 삼아알미늄은 이미 많이 상승한 상태, 피제이메탈은 덜상승한 상황

분봉 시작이 피제이메탈은 치고 올라가는 형태, 삼아알미늄은 그렇지 않고요.

 

차트로 공부해 봅시다.

 

피제이메탈

삼아알미늄

조일알미늄

 

알루미늄 관련해서는 아래와 같은 뉴스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삼아알미늄, 배터리 소재 국산화 '대기만성' 누린다①2009년 전기차 향 양극집전체용 호일 개발, 매출 주력 품목 자리매김

김형락 기자공개 2021-10-14 07:12:17

 

[편집자주]코스피 상장사 삼아알미늄이 개발해 둔 2차전지 소재들이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거듭나고 있다. 전기차 수요와 맞물려 2차전지 시장이 커지면서 실적 효자 품목이 됐다. 전자부품 유통사업과 함께 매출 정체를 해소하는 돌파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아알미늄이 2차전지 소재 매출 확대로 '대기만성'형 성장을 누리고 있다. 일찌감치 개발해 놓은 리튬이온배터리(LIB)용 알루미늄 제품들이 매출 성장 이끌고 있다. 분기점은 2018년이다. 전기차 투자가 활성화하면서 2차전지 수요가 늘어난 시기다.

인수·합병(M&A) 효과도 한몫했다. 삼아알미늄은 2018년 5월 25억원을 들여 소이전자 지분 100%를 인수했다. 미국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업체 샌디스크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업체다. 소이전자가 종속회사로 들어오면서 웨스턴디지털에서 USB(이동식 저장장치), SSD(낸드플래시를 활용한 저장장치) 등을 수입해 유통하는 사업이 추가됐다.


실적은 정체 구간을 벗어났다.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한 2018년 1713억원이던 매출은 2019년과 지난해 각각 1911억원, 1970억원으로 뛰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1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다. 3~4%에 머물렀던 영업이익률은 올해 상반기 6%로 상승했다.

삼아알미늄은 알루미늄박 제조업체다. 사업 영역은 3가지로 나뉜다. LIB 양극집전체용·일반재용 호일 등을 생산하는 압연 부문, 알루미늄박을 가공해 포장재를 만드는 가공 부문, 종속회사 소이전자가 책임지는 전자부품 판매 부문이다.

알루미늄박 업계에선 롯데알미늄, 동원시스템즈와 함께 선발주자에 속한다. 1990년대 초 동일알미늄, 한국알미늄이 후발 업체로 뛰어들어 5곳이 국내 시장을 분점하고 있다.

알루미늄박은 대부분 최종소비재가 아닌 중간 원자재 성격을 갖고 있다. 2차전지 소재도 마찬가지다. 삼아알미늄은 알루미늄 스트립(STRIP)을 노벨리스코리아, 조일알미늄에서 매입해 LIB 양극집전체용 알루미늄 호일 등을 생산한다. 배터리 소재용 알루미늄 제품을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배터리 제조사로 공급하고 있다.


매출 구성도 달라졌다. 2013~2017년까지만 해도 압연 부문 매출은 600억~800억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LIB용 알루미늄 제품이 주력 매출원으로 자리잡은 2018~2020년에는 압연 부문 매출이 900억~1000억원으로 한 계단 올라갔다.

2차전지 소재 개발 실적은 뒤늦게 빛을 봤다. 삼아알미늄은 2009년 전기차에 활용할 수 있는 LIB 양극집전제용 알루미늄 호일을 국내에서 처음을 개발했다. 파우치형 LIB 외장재로 활용할 수 있는 LIB 외장재용 알루미늄 호일도 2012년 최초로 국산화했다. 개발 당시 매출 기여도는 미미했다.

2018년부터 새롭게 진출한 전자부품 판매사업도 외형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소이전자 인수 첫해 213억원을 시작으로 2019년과 지난해 매출은 각각 464억원, 417억원을 기록했다. 가공 부문은 꾸준하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매출 500억~600억원을 유지하고 있다.

삼아알미늄 관계자는 "2018~2019년 2차전지 소재가 압연 부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5~50%였다면, 올해 상반기는 75%"라며 "2차전지 시장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었다"고 말했다.

전방시장 변화에 맞춰 생산능력도 끌어올렸다. 2015년 경기도 안양에서 평택으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재설치하지 않고 보관 중이던 압연 3호기를 지난해 개조해 설치했다. LIB용 알루미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126억원을 투입해 기존 2만160메트릭톤(MT)이던 생산능력을 2만6800MT으로 증강했다.

  • 2차전지 소재 밸류 체인(공급망)에 속한 알루미늄 업체들이 전방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 등으로 2차전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배터리 소재로 가공할 알루미늄 원자재 확보와 동시에 공급 확대를 위한 증설 투자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더벨은 2차전지 소재 밸류 체인에 포함된 알루미늄 관련 상장사들의 사업 전략, 재무 현황, 지배 구조 등을 들여다본다.
  • 이 기사는 2021년 10월 08일 07:1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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