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티] 종목 브리핑 & 분석, 매매일지

오늘은 신규 상장 종목인 디케이티에 대해서 브리핑을 해보고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네요. 앞으로 1월 8일날 개막하게 예정되어있는 2019년 CES까지 몇일 남지 않게 되어있다. 스마트폰 시장이 비록 폭발적인 성장세는 멈추고 역성장기조로 돌아섰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주기적으로 새로운 전자제품의 출시에는 이보다 안성맞춤은 제품은 없는게 사실이지요. 더욱이 폴더블폰이라는 메가톤급 시장은 남아있는게 현실이죠.

아무튼 디케이티에 대해서 좀더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종목 소개]
디케이티는 2012년 6월 스마트기기용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스마트폰, 스마트와치용 FPCA 모듈을 제조, 판매하고 있네요.

효율적인 SCM 및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2년부터 베트남 생산 체계 안정화를 꾀하였으며, 201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베트남 생산체계를 이루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18년 3분기 기준 당사의 매출비중은 스마트폰 89.24%, 와치 6.24%, 상품 4.36%, 기타 0.10%임.

[종목 챠트 분석]
당일 본좌는 이 종목을 11:50분 12:00분에 각각 2차례 매수 했으며 엘리엇 1파동이 나온 시점에서 매수타점을 잡기위해서 지속적으로 이종목을 관찰하고 있었음.
매수 당시 호가창은 17000원 16950원 각각 10000개정도의 매물이 저항으로 깔려 있었고 이를 뚫으면 날아 갈 것처럼 보였지요.

단 신규 상장주이기 때문에 위로 저항은 없지만 전날의 상한가를 이미 한차례 기록했던바, 물량을 고점에서 넘기게 되는 건 아닌지 합리적의심을 가지고 있었지요.  엘리엇 1파동이후 거래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하락에대한 리스크를 줄이기에 매수에 들어갔습니다.

매수이후 좀더 힘차게 전고돌파를 했어야하는데 힘이 없네요. 조금더 기다리자. 주가는 힘없이 고꾸라 집니다. 16000원을 손절라인으로 잡고 한번더 빠지면 손잘하겠노라고 버티기에 들어가네요. 다행이 더 빠지지않고 지지해주면서 반등을 노려봅니다. 이정도 가격에 매매 거래대금을 봤을때 세력이 올려줄 것이라는 판단이 들때 아니나 다를까 주가가 힘있게 올라가기 사작합니다. 18000원을 저항으로 보고 그보다 몇호가 낮춘 17750원에 매도 걸어 놓습니다.

주가는 힘차게 18000원까지 뚫어주며 매도체결되네요. 심장쫄깃한 오늘 매매 였습니다.

일봉상 챠트도 같이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