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매매내역 8월

오늘은 회사가 마침 쉬는날, 공휴일이라 아침에 상쾌한 마음을 이끌고 8월의 첫날에 주식투자를 해보며 그동안 연습한 나만의 매매원칙을 테스트 해볼겸해서 커피빈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동안 주경야독으로 공부하던 매매법을  시도해봤고 성공적으로 나와줬다.
전업을 위한 준비는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다. 한번 "가보즈아" 외쳐본다.

오늘 종목은 풀미수로 땡겼더니 수익률이 후덜덜 이네요.

 풀미수도 땡기는 버릇은 않좋은 것이라고 고수들은 이야기 합니다. 나도 역시 공감하는 바이고 예전에 미수를 쓰다가 당일당일 반드시 미수금을 갚아야 하기에 조바심이 때문에 매매가 안된 경험도 있습니다.

주식은 스킬도 중요하고 경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마인드 절제에서 졌다면 수익내기 힘든것이 주식 시장입니다.
자꾸 욕심이 더해지면 그날은 매매를 접으라고 고수들이 얘기합니다. 더 매매하면 할수록 욕심이 더해지고 기계적인 매매를 방해합니다. 항상 조금만 더 조금만 더는 마이너스 계좌를 양산하지요.

아무튼 오늘은 미수를 썻지만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지켜보며 이녀석은 쉽게 안죽을 녀석이며 오늘의 주도주가 돠겠다는 판단이 들었고 그래서 과감하게 미수를 당겨서 투자를 하게 됩니다. 어제 오늘 거래 종목은 에스모와 넥스트칩 이었습니다.

다른 글에서 각각 개별 종목 분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