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신의 직장이라고 하는 곳은 공공기관이었지요.
사람이 누구나 똑같습니다만 적게 일하고 돈은 많이 받기를 원하는 인간 본성때문일텐데요.
돈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죽어라고 일을 시킨다면 신의 직장은 아닐겁니다.
특히 MZ세대의 경우 공공기관 특유의 까라면 까는 수직적인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높고
능력에 따른 보상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 첨차 꺼려하는 추세죠.
아무튼 연봉이 높은 곳을 보면 높은 순위권에서는 공공기관이 빠지지 않는데요.
연봉수준을 정리해 봤습니다.
<공공기관 기관장 연봉순위>
1위 한국산업은행회장의 평균 연봉은 4억3698만원
2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4억22326만원
3위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4억2286만원
4위 수출입은행장이 3억9775만원
5위 국립암센터장 3억4816만원,
6위 기초과학연구원장 3억2945만원
7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3억1926만원
8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3억1151만원
9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3억338만원
10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3억56만원
<공공기관 직원 연봉 순위 (2021년)>
1위 울산과학기술원 1억2058만원
2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1억1595만원
3위 한국투자공사 1억1592만원
4위 한국과학기술원 1억1377만원
5위 한국산업은행 1억1370만원
<참고 대기업 연봉 수준>
카카오 1억7200만원,
삼성전자 1억4400만원,
네이버 1억2915만원,
SK하이닉스 1억1520만원이다.
삼성 삼성SDI 1억1000만원
LG화학 1억300만원
기아 1억100만원
현대차 9600만원
LG에너지솔루션 9000만원
삼성바이오로직스 7900만원
울산과학기술원보다 연봉이 높은 곳은 카카오와 삼성전자, 네이버 등 3곳뿐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고하세요
“연봉 4억4000만원”…장관 뺨친 ‘신의 직장’ 연봉킹은, 누구?
대부분 공공기관장 평균 연봉 장관보다 많아
공공기관 직원 평균 연봉은 7000만원
대기업보다 많고 중소기업 2배 수준
공공기관은 흔히 ‘신의 직장’, ‘꿈의 직장’으로 불린다. 워라밸(Work-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과 안정적인 고용, 복지 제도 등 직장인들이 원하는 근무 환경과 조건을 고루 갖췄기 때문이다.
1위는 한국산업은행으로, 산업은행 회장의 평균 연봉은 4억3698만원이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위 자리를 지키던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4억2286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중소기업은행장으로 4억22326만원이었다.
다음으로는 수출입은행장이 3억9775만원), 국립암센터장 3억4816만원, 기초과학연구원장 3억2945만원,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3억1926만원이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3억1151만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3억338만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3억56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상위권 대부분이 금융 공공기관이었고 이중에서도 1~3위에 오른 한국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한국투자공사는 4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 대통령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공공기관도 전체의 9.5%에 달했다. 국무총리보다 높은 곳은 129곳으로 37%였다. 장관보다 연봉이 높은 곳은 85.7%인 299곳이었다.
지난 5월 1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공공기관 370곳의 직원 평균 연봉은 697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정규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본급은 5030만원, 고정수당 602만원, 실적수당 266만원, 급여성 복리후생비 86만원, 성과상여금 967만원 등이다.
공공기간 370곳 중에서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다. 울산과학기술원의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은 1억2058만원이었다. 2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1억1595만원)이었고 3위는 한국투자공사(1억1592만원)였다. 다음으로는 한국과학기술원(1억1377만원)과 한국산업은행(1억1370만원)순이었다.
강정미 기자 haru@jobs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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