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최고 관람 자리? 반포 한강공원 내의 어느곳?

매년 여의도에서 한화 주최로 불꽃 축제가 열리는거 아시죠? 올해도 어김없이 2018년 여의도 한강에서 10/6일 오후 8시부터 40분간 ‘꿈꾸는 달’ (The Dreaming Moon)이라는 주제로 불꽃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네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현재 비가 내리고 있어 취소 가능성 있으나 오후엔 갠다니까 기대해보죠..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에서 2000년부터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매년 불꽃 전문 기업을 초청해 여의도의 밤 하늘을 수놓는데 매년 1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드니 볼때는 좋은데 집에 가기도 힘들고 명당 자리가 있을까 매번 고민이 됩니다.
과연 숨은 명당 자리는 어디가 있을까?
알려드립니다.

지도를 보면
보통 흔히들 좋은 자리로 여의도 한강 공원, 한강철교 북단, 한강대교 전망대 등을 얘기하지만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안가는게 상책입니다. 화장실만 갈려고해도 ㅠㅠ, 집에 오는 전철도 못타고 ㅠㅠ

 

 

그럼 어디냐 두둥~~ 바로
1. 반포 한강 공원안의 서래섬 (최고의 명당임) 세빛섬도 좋으나 자리제한
2. 선유도 공원 (역시 좋죠)
3. 이촌 한강공원 (좋습니다)
4. N 서울 타워 (접근성이 좀 떨어짐 산꼭대기 ㅋ)
5. 몽마르뜨 공원 (방배동, 약간 먼 감 있으나 잘보임)

여의도와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아주 훌륭하게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명당 자리입니다.
사람에 치이는게 문제인데 이곳들은 그럴 염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