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소멸] 한국알콜_재료소멸에 따른 하락

주식이 어려운게 예상대로 가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모두가 상승을 예견하면 떨어지고 하락을 예견하면 상승하고

뭐 이런 청개구리 습성인데요....

가령 이런 것이죠...워낙 시장이 않좋다 보니 경제지표가 하락하고 예상실적의 폭락을 예측하는데...결과는 나름대로 선전했다던지....뭐 반대로 엄청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는데...뚜껑을 열어보니 시장컨센서스 보다 못하다던지..

경우에 따라 그때그때 다르지요. 어닝서프라이즈란 말이 괜한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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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씨젠과 한국알콜에 대해서 좀더 얘기해 볼게요

아무튼 전날 코로나 관련주 씨젠이 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상한가 기록

당일 한국알콜도 기대감에 장초반 부터 올라가기 시작했으나

실적발표이후 고꾸라졌음. 이유가 뭘까요?

제가 보기에는 이런거 같아요. 한국알콜은 씨젠대비 어닝서프라이즈도 아니고 실적자체에 별로 무게감이 없었음

이런 주식은 재료소멸로 끝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투자자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었는데...뚜껑을 열어보는 순간 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