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다음날 패턴인데요. 주위에서 돈을 벌었다고 하면 수십%의 수익률을 낸 고수들의 매매방식중에 상한가 따라잡기 일명 상따가 있지요. 재료의 크기를 판단해 상따를 하는 것인데요...우선 상한가 재료를 판단하는 눈. 즉 경험이 필요하고요.
저는 상따의 리스크를 감안해 상한가 다음날 패턴에 따라 매매를 하곤 하는데요... 제가 이전 블로그에서 상한가 다음날 패턴에 대해서 정리한 것이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면 됩니다.
2019/04/06 - [패턴 공부1] 상한가 다음날 패턴 3종류, 상따(상한가 따라가기)
2020/06/14 - [패턴공부2] 상한가 이후 상승 패턴 분석 2탄
오늘은 상한가 따라잡기의 주의할 패턴을 분석해 보았는데요.
상한가 다음날은 2가지 경우가 있죠. 상한가 다음날도 올리는 종목이 있는가 하면
시초에 모두 팔아먹는 종목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종목은 당연히 따라 들어가 수익을 내면 되는데요.
문제는 시초에 팔아먹는 종목들입니다. 이녀석들 잘못 들어가게되면 옴팡 독박을 쓰게 되어서 반드시 패턴을 분석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코오롱 머터리얼>
전날 상한가 종목이고요. 이렇게 시작은 1%에서 시초가 시작 6%까지 올렸다가 전날 상한가를 깨지않고 일정물량을 소화하고 다시 24%까지 올라가는 케이스 입니다.
아래는 호가창 모습인데요.
전날 상한가이자 시초 시작가인 3170원을 깨지 않습니다.
만약 3170원이 깨졌다면 던지는게 맞고요.. 사실 이녀석을 시초부터 바로 매수 들어가기에는 리스크가 있죠. 아마 그렇게 쉽게 금액을 실어서 매수하기는 어려울 것이고요. 아마도 대부분 기다리겠지요. 주포가 어떻게 운용하는지를 봐야하니까요.
3170원에서 3245원까지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쳐 올립니다.
중간에 받치기 물량도 나오면서 3500원을 지지하겠단 주포의 의도가 보이고요.
<켐트로스>
상한가 종목은 아니지만 같이 보겠습니다. 밑으로 뺐다가... 즉 물량을 소화해주고
올라가는 녀석임을 알수 있지요.
자 그럼 이제 주의 패턴인데요
오늘 사실 이얘기를 하려고 이렇게 서두가 길었습니다.
<동아화성>
이녀석을 주의 해야하는데요.
이건 5%에서 시작해서 윗꼬리를 3번이상 남기면서 결국 밑으로 떨구고 끝나버리는 무서운 결과
2-3번 안에 올리지 못한다면 바로 버려야함
이런 바가지 형태의 분봉과 윗꼬리라면 누군가는 팔아먹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되고요.
올라갈자리를 못올리는 것 역시 주포가 올릴 의지가 없다는 방증입니다.
뒤돌아보지 말고 갈자리에서 2~3번 안에 못간다면 반드시 리스크 관리를 하는게 맞고요.
참고로 전날 상한가 갈때의 동아화성을 살펴보면
2020/07/16 - [성공차트] 동아화성 차트 분석하기 (매수 진입 타점은?)
아무튼 오늘은 상한가 다음날 주의 차트 분석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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