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을 들렀는데 나의 월급프로젝트란 책이 있어서 눈에 띄는 김에 살펴봤더랬죠.
자칭 슈퍼개미라고 불리우는 투자자의 경험을 이리저리 소개한 책인데요. 쭉 훝어보다가 투자방식에 대한 부분이 있길래 한번 곱씹어 보려고 했었고요.
내용 공유 드려요
필자는 매수전 3원칙이라는 자신만의 매매원칙을 설정해 놓았더군요.
저도 여러번 강조해서 여러 주식 현인들에게 귀에 피딱지가 앉도록 들은말 “자신 만의 원칙 정립, 그리고 원칙매매” 였더랬죠.
봉준호 감독님이 아카데미상 작품상 시상식에서 소감을 얘기했죠... 마틴스콜세이지 감독의 어구를 인용해서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가슴속에 아로 새겼다 carved deep into my heart 라고 얘기했죠... 곧 이 말은 전세계 네티즌을 뒤흔들었는데요..
말이 갑자기 삼천포로 빠지네요..
아무튼
1. 거래량
2. 차트
3. 재료
1. 거래량은 우선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속임수에 속을 수 있기때문이지요
주식 TJR 고수님 도 거래량이 나오는 종목에서 놀아야 한다고 하셨고요
2. 차트는 여러가지 정보를 주는데 특히 지지와 저항... 이걸 파악하면 주식의 70%는 공부가 끝났다고 보는데요... 차트를 봐야 자리를 알 수 있으니까요
3. 재료는 이주식이 거래량을 급등시키면서 기준봉을 만들고 세력이 매집을 했다고 하면 재료를 통해 개미들을 동반태우고 올려서 마지막 거래량 급등 시킨뒤 탈출하기 위한 소스가 되는 것이니까요..
다음은 과연 어떤 곳에서 사야하는건지?
매수 타점에 대한 얘기인데요
살만란 자리... 이걸 알면 손해볼 일이 없겠지요
몇가지로 적어놨더군요
-전날 거래량이 감소했는가?
-그러면서 음봉이었는가?
-현재주가는 바닥권인가?
-바닥권이면서 단기 고점은 아닌가?
-단기이동 평균선이 위에 자리잡고 있지는 않은가?(역축세)
-지지를 잘 받고 있는가?
-저항선은 어디인가?
-눌림목이라면 3-8일선인가, 5-10일인가?
나음대로의 노하우가 느껴지는 어구들이지요
왜 이분은 이런 원칙어구들을 얘기했을까요?
고민해볼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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