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창 변화] 매매툰드라가 나타날때 까지 기다리자

데이트레이딩에서 손쉬운 방법중 하나는 눌림목을 기다리는 것이지요.

갑자기 어떤종목이 급등하는 움직임이 포착되면 투자자의 눈에 띄게됩니다.. 바로 진입을 하게되면 꼭지가 되는 것이고 이는 손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눌림목까지 기다렸다가 진입해야한다는 것이 눌림목 매매인데요.

말은 쉽지만 어디가 눌림목인지? 눌림목이라고 들어갔지만 계속 떨어지고 결국 또 손절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을 겁니다..

툰드라

제 포스팅 중에 진짜 혹은 가짜 눌림목을 조심하자는 내용을 몇번 한적이 있는데요.
모두 이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습니다..

 

거기에 한가지 더 추가할 부분이 있는데요..
제목에서 처럼 툰드라 지역을 찾고 반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바로 그 케이스인데요.

매매툰드라 라고 이름붙여 봤습니다.

 

지구에는 빙권(氷圈) → 툰드라, 타이가 →침엽수와 활엽수가 섞여 자라는 혼합림대 → 낙엽활엽수대 →상록활엽수림대→ 열대우림

이렇게 구분이 되지요...

주식을 매매할때도 동일한 기준으로 보면 될 듯해서 매매툰드라 라고 이름 붙여 봤는데요.

매매할때 기준봉이 뜨고 확실히 눌림을 주고 거래량이 없어지면 재차 반등을 하는데요.
바로 거래량이 줄어들어 침엽수(매도) 활엽수(매수) 공동으로 보이는 지역을 지나고 나면 바로 매매 툰드라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때가 바로 매수 포인트.
툰드라는 바로 활발한 거래량이 완전이 줄어드는 그 지점이고요. 나무는 없고 초원 초목만 펼쳐진 구간.
이때 반등이 나오는 그때가 진입시점 이라는 얘기입니다.

주린이 님들은 기준봉이 뜨고 주가가 횡보를 하게 되면 노심초사 추가 상승을 하게 될까 불안해 합니다.
결국 주가는 다시 하락하면서 지지점을 찾아 회귀하는데도 말입니다.
알면서 매수 포인트를 잡는게 쉽지 않다는 바로 매매하기 어려운 맹점이겠지요.
이론이 뒷받침되어야만 트레이더가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