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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몽상_끄적이기

[화성국제테마파크] 신세계 정용진의 도전, 이마트대신 미래먹거리는?

by 좀thethethe 202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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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로 소매상들이 고사직전이라는 뉴스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데요. 더불어서 전통적인 유통업계 맏형격인 신세계와 롯데역시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매출이 급감했다는 뉴스도 많이 보도가 돠었죠.

특히나 코로나 사태로 오프라인 매출은 그야말로 반토막 반에반토막으로 줄어들고 대신 온라인 매출은 반대급부를 맞은 상황인 것이지요.

유통이외에도 제과도 가진 롯데는 그렇다치고 신세계는 뾰족한 다른 캐시카우를 가지지 못하고 있어 더 위기상황인데요.

이는 사람들이 집에 머물도록 코로나가 촉발시키긴 했지만 대한민국 인구분포의 급속한 이동(젊은층 감소 노년층 점차증가) 과 대가족 대신 핵가족 1인가구 증가에 따른 거시적 측면에서 볼때 필연적이고 불가피한 변화라는데에는 이견이 없다는 것이지요.

또한 예전과달리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역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쇼핑에도 거리낌이 없다는 겁니다. 예전 피씨통신, 하이텔, 나우누리를 급성장 시킨 주역들이 바로 그세대, 즉 X세대들이기 때문에 더이상 온라인 접속의 아려움이 물건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데 어려움으로 작용하지 않는 다는데 이마트 측에서는 더 뼈아픈것이지요.

솔직히 이마트에 갈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총알배송 새벽배송으로 주문하면 그나마 이마트의 장점인 신선식품역시 대체가 된다는 겁니다.

큰일났다 신세계 이마트....

그렇지 않아도 정용진의 회심작 삐에로 쑈핑 마저 접고 유통마저 죽을 쑤는 상황에서 경영진을 외부수혈로 긴급 단행을 하죠.

아마도 피바람이 불고 전면적인 개편을 바라보는게 중론일 겁니다.

아무튼 그런 상황에서 이목을 잡았던게 미래 먹거리 인데요. 그럼 신세계는 유통의 한 축인 이마트 오프라인 유통의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무엇을 할 거냐는 건데요.

 바로 또다른 도전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그 대안이 아닐까 합니다.

 

 

 

 총 사업이 4조5693억원이 투입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오는 2021년 착공해 2026년 1차 개장, 2031년 전체 개장을 목표로 한다고 하네요.


경제적 파급효과 70조6000억원, 고용효과는 11만명(직접고용 약 1만5000명)에 이를 전망이고요.

19년도 11월 비전 선포식에서 홍 부총리는 "2006년 이후 두 차례 실패했던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성공적으로 재추진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약 4조6000억원에 이르는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신세계 그룹에도 감사한다"고 전했는데요.


아무튼 이런 대규모 개발 건은 잘만 하면 훌륭한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최근으로 그 범위를 넓혀보자면 마곡지구가 저렇게 값이 올라갈줄 누가 알았을까요?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 부지 418만㎡에 위치하게 될 화성시 국제 테마파크는 놀이공원 · 워터파크 · 공룡 탐험 · 장난감 나라 등 크게 4가지 테마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객실 1000개 규모의 호텔, 쇼핑몰, K팝 공연장, 골프장도 지어져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고요

​화성시 국제 테마파크는 2007년 최초 추진돼 2012년 · 2017년 내 · 외부 여건으로 좌초됐으나 2019년 2월 국내 대기업 신세계가 사업에 참여하면서 다시 시동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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