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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국내주식)/Stock_챠트 성공유형

2018/05/31 매매일지 (KEC)

by 좀thethethe 201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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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6.47%

사실 이 종목은 제가 작년 8월말쯤 상승때 미친듯이 올라가는 것을 경험해 보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매매를 해야겠다하고 생각했던 종목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때는 LG와 전기차 사업을 한다는 뉴스가 뜨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또 연이어서 상승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당시에 1,000원하던 주가는 2,000원에 이르도록  200% 상승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들어서 KEC 주가가 1,500원 저항을 뚫으면 한번 가겠구나 하고 봐놨던 녀석입니다. 제가 만약 전업투자자 였었더라면 저는 이 종목을  피벗2차뚫고 1파동 나온 9:57분경에 분명 매수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혼자만의 쉐도우 매수 연습을 해봤습니다.
아쉽게도 아직은 직장인이다 보니 한계가 있네요. 직장인이 단타를 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HTS를 몰래 몰래 쳐다보면서 집중을 해야하기 때문이지요. 종목에 대해서 집중을 해야 하기도 하지만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이목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멀티 플레이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중으로 어렵습니다.

아무튼 제가 오늘 업무때문에 이 종목을 발견시점은 10시 30분 경입니다.
매수 당시 17% 부근 까지 이미 올라온 종목이라 조심스러웠지만 매매당시의 호가창의 매수힘을 보았습니다. 운좋게 관찰할 기회를 가진 것이지만 호가창에서 매수하는 매수세가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개미들이 매수하는 흐름은 절대 아니고 뭔가 세력이 붙어서 물량을 받아간다는 느낌이 너무 나도 강하게 들었습니다.

매수 호가창에 매수 주문이 미친듯이 쌓여있더군요. "옳지 이건 틀림 없구나!" 혼자 쾌재를 부릅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허매수가 아닌것으로 판단을하고 매수들어갑니다. 종종 매도창에 덩어리 물량이 있는 경우가 있고 갑자기 덩어리 물량이 사라지며 장난 치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조심해야 됩니다.

일봉 주봉 월봉 저항을 모두체크 후 분위기상 상한가에 매도 걸고 업무보던중 24% 돌파 했네요.

그냥 믿고 버틸까 했지만 탐욕은 항상 않좋은 결과를 낳으니 불안감에 2번에 나눠 매도처리합니다.

항상 매도후에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왜 더 올라간 경우만 생각이 날까요?
탐욕을 버리며 만족을 애써 찾습니다.
오늘 벌어들인 6%가 어디인가요. 수익을 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또 아쉬움을 보인다면 잘못이지요. 항상 수익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내일도 또 장이 열리고 기회는 있습니다.

일봉과 별도로 주봉, 월봉을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현재 주가는 1,000원대 부근에서 놀고 있지만 과거에 이주식은 10배를 더한 10,000원대까지 올라갔던 녀석입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으나 약10년전에는 주가 수준이 그러했습니다. 그이후 최근부터 약 5년전에 주가가 1,000원대까지 하락을 했고 그 이후로 쭈욱 큰 상승을 보이지 않고 더이상의 큰하락도 없이 말입니다. 여기서 더 떨어질 경우에는 동전주가 되긴합니다. 아무튼 5년동안 주가는 횡보를 기록 중이기에 누군가 세력에 의해서 매집이 되고 있다고 하면 언젠가는 대시세를 줄만큰 크게 상승할 여력이 있는 주식 이라고 보여집니다. 오늘 주가 상승은 잔파도에 그칠 뿐이라는 얘기입니다. 주식 전문가들이 흔히 말하는 대시세는 몇년간의 횡보 후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그이후에 연이어서 상승을 기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같은 경우에 주가 흐름의 차트를 보면 그릇을 엎어놓은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일반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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