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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국내주식)/Stock_Today's 브리핑 & 종목분석

[SK 스퀘어] 매매일지 및 향후 방향

by 좀thethethe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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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얘기한대로 SK 스퀘어의 단타를 쳐봤습니다.

 

SK스퀘어

유비에스증권이 들어온거보고 단타...시초에 들어갔고요.

마이너스 2%에서 들어가서 2%에서 절반 매도...나머지도 약수익에 매도 완료했네요.

 

연기금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종목은 슈팅이 나오게 되어 있는데...

한동안 이종목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예상합니다.

블록딜도 있고요.


SK스퀘어 관련 뉴스들 정리

SK스퀘어 지분 4,000억 블록딜 나온다

4,000억원 규모의 SK스퀘어(402340) 지분이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로 처분된다. SK텔레콤(017670)의 ADR(미국 주식 예탁증서) 투자자들이 인적 분할 이후 SK스퀘어 지분으로 전환된 물량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SK스퀘어는 SK텔레콤에서 분할돼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지주사로 지난달 29일 코스피에 재상장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블록딜 주관사인 CLSA증권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SK스퀘어 지분 607만 8,894주를 처분하기위한 수요 예측을 진행한다. SK스퀘어의 이날 종가(6만6,000원) 기준 4,000억 원에 달하는 데 매도자 측이 제시한 최대 할인율은 5.91%로 이를 적용한 주당 거래 가격은 6만2,100~ 6만6,000원이다.

 

SK텔레콤은 ADR을 발행해 왔는데 SK스퀘어는 지주사로 분류돼 미국 증권거래소(SEC) 규정상 ADR 상장이 불가능하다. 기존 ADR 투자자 중국내에서 거래할 수 있는 SK스퀘어 주식으로 교환한 물량을 이번에 처분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조윤희 기자 choyh@sedaily.com

 

최대 4000억원 규모 SK스퀘어 지분 '블록딜'

[파이낸셜뉴스] 시중 은행들이 보유한 최대 4000억원 규모 SK스퀘어 지분이 시간 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된다. 이번 거래는 CLSA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LSA증권은 국내 시중은행들이 보유한 SK스퀘어 보통주 607만8894주 처분을 위한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거래 가격은 이날 종가(6만6000원) 대비 5.91% 할인된 6만2100원~6만6000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SK스퀘어는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돼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지주사 및 투자사로 지난 11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그러면서 SK스퀘어는 SK텔레콤이 발행해온 미국 주식 예탁증서(ADR)를 발행하지 못하게 됐다. 미국 증권거래소(SEC) 규정상 지주사는 ADR 상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기존 투자자들은 ADR을 현금으로 청산하거나 국내 SK스퀘어 주식으로 교환받는 방식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번 블록딜은 ADR 투자자들의 물량이 소화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분할 전 SK텔레콤 ADR 투자자들의 SK스퀘어 전환 물량 중 일부가 시장에 출회되는 등 이슈로 변동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SK스퀘어, 과도한 할인 구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3일 SK스퀘어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한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종목은 SK텔레콤과 인적분할하고 지난 달 29일 신규 종목으로 거래가 재개되고 시초가 8만2000원으로 시작했으나, 불확실한 주식 시장 상황과 초기 수급 영향으로 주가가 부진했다"며 "최근 단기 주가 조정은 분할로 인해 SK스퀘어를 보유하게 된 투자자 중 배당 중심의 안정적 투자자들이 당장 배당을 하지 않는 SK스퀘어를 매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상장 이후 12월 1일까지 3일간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은 약 157만 주,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물량은 121만 주 정도 출회된 것으로 파악한다"며 "추가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의 물량이 출회될 지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단기간에 많은 수량이 시장에 나온만큼 수급으로인한 부정적 영향은 일단락됐다"고 추측했다.

그는 "SK스퀘어의 기업가치를 NAV(순자산가치) 24조 원으로 계산하고 지주회사들의 평균 할인율인 50%를 적용한 12조 원 수준으로 전망한다" 며 "전일 시가총액 9조7000억 원은 NAV 대비 60% 할인된 수준으로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스퀘어의 모멘텀은 보유 자회사의 기업 공개(IPO)와 투자에 따른 성과가 될 것"이라며 "최근 코빗과 온마인드에 대한 인수를 발표하였고 계열사인 SK텔레콤 및 보유 자회사(11번가, WAVVE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M&A를 지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일부 시장에서 지주회사SK와의 합병을 위해 동사의 기업가치를 낮추어야 한다고 언급되는 부분은 논리적으로 비약이 많다"며 " 박정호 CEO가 당장 합병할 계획이 없다고 분할 이전부터 발표를 한 바 있으며, SK그룹 전체를 총괄하고 있는 지주회사 SK의 기업가치는 SK스퀘어의 가치가 올라가면 동반해서 NAV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 의도적으로 지주회사 SK를 가치를 올리기 위해 SK스퀘어의 기업가치를 누른다는 것이 쉽지 않다"고 봤다.

그는 "최근 ESG 경영이 부각되고 있고, 최태원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시도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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