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기자1 [김예령 기자] 속시원한 질문 vs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 모욕인가 무례인가? 새해벽두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신년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문한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가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데요? 그녀의 질문이 과연 모욕인 건지, 무례인건지 판단해 보시죠. 김예령 기자는 질물을 이렇게 했습니다. "현실 경제가 굉장히 얼어붙어 있고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희망을 버린 건 아니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하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현재 경제기조를 바꾸지 않겠다고 단언한 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다.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 좀 단도직입적으로 여쭙겠다"라고 물었는데요. 김예령 기자의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양극화, 불평등 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불가능하다라는 점은 오늘 제가 모두 기자회견문 3.. 2019.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