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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2

[캐나다 회상] 몬트리올 BEN’s restaurant. 지금은 잊혀진 맛집 오늘은 너무나도 깨끗한 맑은 날씨에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를 나갔죠. 코로나 19 로 강제 외출금지를 몇주째 당하고 있는지라... 아무튼 밖은 너무나도 청명한 하루인지라 무작정 파란하늘을 찍었습니다. 시리도록 청명하고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저도 모르게 울컥하더군요.....시간은 흘러 나이를 먹지만 자연은 변치 않고 항상 그자리에 있다는 것. 나만 변했는가 라는 생각 때문에... 서점엘 들렀습니다. 제가 불렸던 X세대와는 다른 90년대 생의 머리속은 어떻게 굴러가는가 궁금함에 90년대 생이 온다라는 책을 집어 들고 읽었는데요. 내가 20대에 바라보던 선배들 30,40대 모습은 어땠을까? 그나이가 어느덧 되어버린 나는 꼰대는 아닐까? 란 생각... 나는 꼰대는 아니야란 생각이 바로 꼰대의 모습인.. 2020. 3. 29.
[맛집_대학로 정돈] 그리고 몬트리올 회상... 대학로에 정돈이라는 돈가스 집이 있다는 것을 2016년도에 알게되었다. 대학로에 갈 일이 없어서 머릿 속에 저장해 두었다가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에 인생 돈가스집이다라는 평이 많이 있는 맛집으로 기대감을 들게 했네요. 대학로 3번출구에서 나가시면 골목으로 들어가서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워낙 맛집으로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하다 보니 웨이팅이 있네요. 평일에도 웨이팅이 꽤 있다고 합니다. 기다리다 맛보는 음식은 더 맛있잖아요. ㅎㅎ 내부는 깔끔합니다. 메뉴들을 한번 살펴 볼까요. 지인과 함께 방문한 정돈에서 등심돈카츠 & 새우튀김, 안심돈카츠를 주문 했네요. 소스와 사이드 디쉬, 밥까지 모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네요. 특이한게 여기는 양배추에 다가 소스를 뿌려 먹으라고 찍찍이에 담아뒀더라고요.. 2018.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