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쟁1 [제임스 스톡데일] 끝나지 않는 코로나와의 전쟁_스톡데일(James Stockdale) 패러독스가 떠오르는 아침 인류역사에 보면 수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든 전염병이 창궐한 때가 있었죠. 흑사병은 14세기 중반, 1347년 무렵 킵차크(Kipchak) 군대가 제노바 시를 향해 페스트 환자의 시신을 쏘아 보냄으로써 최초로 유럽에 전파되었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쥐를 통해서 전염된다고도 하고요. 이 무시무시한 전염병으로 인해 전 유럽 인구의 25%~35% 즉 2500만에서 6000만을 죽게 만들었는데요.. 1664~65년 경에는 영국 런던 인구의 20% 정도가 이 병으로 목숨을 잃었고, 19세기 말에도 역시 중국에서 이병이 창궐해 수많은 인명을 앗아가 버렸죠. 월드컵이 열렸던해 2002년 겨울, 중국 남부의 광둥 지방에서 처음 발병한 사스(SARS)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이 동남아시아 지역과 캐나다, 미.. 2020.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