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1 [신독 愼獨] 스스로를 엄격히 채찍질 하자 신독(愼獨)이란 삼갈 신, 홀로 독 으로 남이 보든 안보든 묵묵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올바를 길을 정진하는 것인데요. 우리 투자자들도 혼자만의 고독한 싸움을 하는 것이 마치 매일 매일 신독의 길을 걷는 것 같습니다 신독 ... 바로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게 말과 행동을 삼가는 것을 신독(愼獨)이라 한다고 하는데요. 자신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하죠. 동양 고전 ‘대학’에 나오는 양심의 결의를 함축한 말이다.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 다산 정약용 같은 선현들이 후학들에게 강조한 사상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중용(中庸)에선 “군자는 보지 않는 곳에서 삼가고(戒愼乎 其所不睹), 들리지 않는 곳에서 스스로 두려워한다(恐懼乎 其所不聞)”고 쓰고 있다. 이런 경지에 오른 상태가 바로 ‘신독(愼.. 2020.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