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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528

[주식과 직장] 공통점을 알려주마. 의외로 간단한 언제 팔고, 언제 떠나야 하는지? 직장을 그만둬야 할 때인가 보다 난 세계 최고의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에는 두 명의 주식투자 현인이 있다. 한 명은 워런 버핏(Warren Buffett) 회장이고 또 다른 한 명은 찰리 멍거(Charlie Munger) 부회장이다. 멍거는 현재 버크셔해서웨이의 2인자이지만 본래 그는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의 촉망받는 변호사였다. 그가 설립한 로펌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고 당시 최고 로펌 중의 하나로 꼽혔다. 그러던 그가 35세 나이에 버핏을 처음 만난 후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다. 멍거는 훗날 “버핏은 나와 처음 만난 날, 나에게 변호사는 취미로는 몰라도 직업으로는 어리석은 일이다”고 조언했다고 털어 놓았다. 사실 버핏은 멍거보다 6살이나 어리다. 버핏은 멍거가 변호사로 살면 그의 재능이 십분 발휘되지 .. 2018. 8. 16.
[오클라호마 생활] 미국 음주운전 실제 검문 상황을 생생히 알려주마 10년도 훌쩍 넘은 언젠가 예전의 일이다 당시에 나는 Oklahoma에 갈 일이 있었다. OU 마크가 티비에 보이자 그때 생각 그리고 추억들이 불현듯 떠오른다. 아래 내용은 예전 블로그에 써논 것을 옮겨서 적어본다. 오클라호마에 온지 처음으로 다운타운에서 술을 먹을 기회가 있었다. 본점이라는 한국식당이다. 영어로도 Bon Jum(?) 이다 말이 본점이지 내부는 영 70년대식 선술집 분위기이다. 인테리어가 소위말하는 "본점 인테리어" 와는 거리가 멀었다. 아니 이건 완전히 본점이 아니라 지점도 하위1%에 속하는 말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아무튼 우리는 소주 한병 $20, 맥주 $2.5, 새우깐풍기 $20, 짬뽕 $10, 노래방기계 한시간 $20을 하는 저 세트 메뉴들을 시켰다. 처음 들어오 본점의 인테리어.. 2018. 8. 16.
주의 기도 (영어) 카톨릭에서는 주의기도가 있다. 한국어로는 입에 배었지만 영어표현으로는 어떨까? 궁금한게 한두개가 아니었다. 오늘의 포스팅으 영어 주의기도문이다. Our father, who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on earth as it is in heaven.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And forgive us our trespasses as we forgive those who trespass against u.. 2018. 8. 16.
"몇인용"에 해당하는 영어 표현은 뭘까? 나는 외국인과 통화하다가 이런 말을 영어로 표현하는데 정말 애를 먹은 적이 있다. "미군은 몇인용 텐트를 쓰나요?"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닌 나의 굳어진 영어 머리는 이 말을 일단 영어의 wh 의문문의 하나로 간주하고 들어갔다. '에 그러니까 .. 그렇지' 라고 한참 한국어로 머리 속에서 운을 뗀 뒤, "For how many person ...eh tent... eh " 어, 이게 아닌데, 음, "US Army uses tent for how many ...." 이것도 아니지... "For-how-many-person tent does the US Army use?" 이게 말이 되나? 거 이상하다. 말이 안 만들어지네 이거. 결국 나는 원래 한국어를 두 문장으로 나누지 않고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18. 8. 16.
[구어체 영문표현 정리] 1년간 모아봤다. 외우고 외국인 앞에서 혀를 놀리자.. 지난 1년간 모아놓은 간단한 구어체 영문 표현 들입니다. 외국인 앞에만 서면 식은땀이 줄줄.... 어디 도망갈데 없나 고민 하던 시절은 다 갑니다. 영어는 존무(존나게 무식하게) 방법 밖에 없는거 아시죠 예전에 다니던 SDA삼육 어학원 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골방에 외국인 선생님과 몰아넣어 놓고 무식하게 외우는 겁니다....ㅋㅋㅋ 영어는 뭐다. 존무다....외우는데 장사 없습니다... 화이팅입니다욧!! 가격인하 mark down 가망 없는 일 a long shot 간단히 말하면 in a nutshell 감이 잡히다 ring a bell 강경외교 a big stick diplomacy 강요하다 twist one’s arm 강제결혼 shotgun wedding.. 2018. 8. 16.
G7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위엄 저녁 8시 깜깜한 밤에 찍은 사진... 멋짐 색감 오짐 ㅋ 2018. 8. 14.
Smashing Pumpkins를 음미하다 수퍼 울트라 킹 왕 짱 그룹 스매싱 펌킨스 영화같은 Tonight Tonight 인트로서부터 울려퍼지는 영화같은 한편의 뮤직비디오같은 그 음악 빌리코건의 코맹맹이 소리와 더불어서 90년대 얼터너티브.... 뮤직비디오 2018. 8. 14.
[별장 & 전원풍경 아름다운 곳] 소살리토, 아말피 해변 미국 쿠퍼티노엔 딱 10년 전 출장으로 여러차례 갈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의 저 금문교를 방문하진 못했고 사실 그전에 나홀로 여행을 하면서 Golden gate bridge를 자전거로 건넜고 당시 나도 모르게 사이먼 앤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란 노래를 흥얼 거리면서 말이다. 항상 내겐 아직 그 금문교의 Bridge와 노래 속 bridge 는 동시에 아련한 기억으로 떠오르곤 한다. 언젠가는 금문교 건너의 소살리토 라는 멋진곳에 한번은 살아보겠노라고 혼자만의 다짐했던 기억을 떠올려본다. 나이가 듦에 따라 안타깝게도 나의 감성이 잃어가고 닳아가는 느끼이 역력하지만 아직도 소살리토를 처음 만났던 20대의 기억은 보석처럼 박힌 별장같은 그곳은 Photograp.. 201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