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에 출연한 아나운서가 82년생 김지영에대한 글을 올리면서 SNS상에서 엄청난 공격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과연 그녀에 대한 공격은 정당한 것인지?
그녀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프리랜서로 아니운서 및 기상캐스터를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마침 미스맥심에도 출연을 했고요
그런데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소감을 인스타그램에 남겼다고 악플러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개념녀인지 공격당할 행동인지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전문을 옮겨보자면 이렇습니다
이 책은 아직 읽지 못했지만 오늘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왔다.
페미니즘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감히 적는 나의 생각.
이왕 여자로 태어나 살면서 이 영화처럼 남자, 여자가 불평등하고 매사에 부당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살면 너무 우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 다닐 때도 왜 예쁜 치마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못입는다고 생각해서 남자랑 똑같은 바지교복을 입고 싶다고 하는 지 모르겠고.
직장생활 할 때도 남자직원들이 잘 대해주고. 해외여행가서도 짐도 다 들어주고 문도 열어주고 맛있는 밥도 많이 사주고 선물도 많이 사주고 예쁜 데도 데려가주고 예쁜 옷도 더 많이 입을 수 있고.
여자로 살면서 충분히 대접받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것들도 너무 많은데, 부정적인 것들에만 주목해 그려 놓은 영화 같다는 생각. 여성을 온통 피해자처럼 그려놓은 것이 같은 여자로서 불편했다.
나는 이화여대를 나왔는데 학교 다닐 때도 남자랑 여자랑 애초에 다르게 태어났는데 정당항 평등이 아니라 '이상한 평등'을 외치면서 유난스럽게 싸우는 페미니스트들이 정말 이해가 안 가곤 했다.
어떤 책 글귀에서 봤는데 남녀관계에서 똑똑한 여자는 남자에게 화를 내거나 바가지를 긁는 게 아니라, 얼마나 힘들었을까.하고 걱정해주고 애교있게 안아주면 그게 관계에서 오히려 현명하게 남자를 다스리고 예쁨받고 사랑받는 방법이라고 했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자의 권력을 모르는 사람들 같다. 바보같은 여자들의 특징은 마음 속으로는 대게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더 많이 내야하고, 결혼할 때 집은 남자가 해와야한다고 생각하면서 남자가 스스로를 나쁜 남편, 또는 고마워할 줄 모르는 남자.라고 남자들 스스로를 초라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들면 본인이 관계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샤방샤방 너무 예쁜 모습이네요.
그런데 악플러들의 공격은 이렇게 계속되고 급기야 김나정 아나운서는 악플러들 고소에 이르게 됐다네요
악플러들 열등감 표출 오지네요 ㅋ
김나정아나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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