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가 이슈에 중심에 섰는데요.
바로 노브라데이를 실행했기 때문에 인터넷상에서의 댓글 조롱도 많고 이슈가 되는가 봅니다.
안경을 착용하고 방송을 한 첫번째 아나운서라는 이력이 있는데요. 노브라 방송으로 또한번 최초 수식어를 하나더 추가했죠.
임현주 아나운서와 노브라 데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임현주 아나운서 프로필]
임현주 아나운서는 1985년생으로 올해나이 35살로 알려져 있지요.
학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의 공대녀되시겠습니다.
고향은 전라도 광주광역시 이고요.
아나운서 커리어를 살펴보면 MBC 입사 이전 2009년 KNN 아나운서와 2011년 JTBC 아나운서를 거쳐 2013년 MBC에 입사하였다고 하네요. 현재 아침방송 맡아서 하고 있고요.
[왜 이슈가 되었나?]
2월13일 첫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시리즈M’은 ‘인간에게 브래지어가 꼭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방송이 되었는데요. 임현주 아나운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죠.
방송이후에도 임현주 아나운서는 글을 통해 “드디어 노브라 데이, 샤워하고 나와 옷을 입는데 역시나 나도 모르게 브래지어로 손이 뻗는다. 습관이란 이렇게 소름 끼치는 것”이라면서 “초등학교 고학년 때 처음 브래지어를 찬 이후 단 하루도 빠뜨려본 적 없는 필수품이었던 애증의 브라여, 오늘 하루 안녕”이라고 불편한 속옷에서 벗어난 느낌을 일갈했는데요.
그녀는 “운전을 하면서도 신기했다. 집에 있는 기분이야”라면서 “가벼운 셔츠 위에 짙은 색의 자켓을 걸쳐서 겉으로 봐서는 전혀 티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자칫 자켓을 풀어 헤치다 보면 셔츠 겉면으로 유.두.가 드러날 수도 있다. 그래, 이 유.두.가 어쩌면 노브라의 가장 큰 쟁점 아닐까. 대다수 여성들이 브래지어에 답답함을 호소하고 노브라를 지향하지만 망설이는 이유는 유두 노출에 대한 엇갈린 시선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여성으로서 느낌적인 느낌을 적었을 뿐인데 프로 불편러 들에게 타깃이 되어 여름에도 노브라를 하라는 둥 조롱을 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노브라'로 생방송 진행을 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겉으로 티 나지 않아서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며 "뭐든 시작이 망설여지는 법. 공감과 변화는 서서히"라는 소감을 남겼는데요.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앞서 안경을 쓴 채 방송을 진행해 국내는 물론 외신의 주목을 받은 바 있죠. 당시에도 임현주 아나운서의 용기에 박수가 보내졌었고요.
유튜브 채널 운영 중인 임현주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직업과 결혼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죠.
사람들이 특하 이런 '재벌가에서 연락이 오냐?'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라며 "팩트부터 말하면 그렇게 많이 안 들어온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재벌가와 결혼함과 동시에 아나운서를 그만두는 것은 속상하다"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이전 노브라 이슈?]
이미 고인이된 걸그룹 멤버 설리도 노브라의 편안함? 으로 SNS에 사진을 올리곤 했죠.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 또한 지난해 10월 인천공항에서 보인 ‘노브라’ 패션 때문에 인터넷은 노브라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고요 화사가 노브라를 착용한 이유가 ‘세계 노브라의 날’(10월 13일) 때문이라는 보도도 있었고요.
화사는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SBS 슈퍼콘서트’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출국 했고. 당시 캐주얼한 패션의 화사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흰옷으로 당당히 입국을 했죠.
[브래지어는 여성에게 어떤 영향]
브래지어는 따 봐도 갑갑하게 생겼지요. 가슴을 모아서 봉긋하게 만들어주는 목적이다 보니 여성의 몸을 압박하는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온종일 이를 착용하고 있으면 숙면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0년 ‘옷이 피부에 주는 압력이 서캐디안 리듬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따르면, 속옷을 입을 때 피부에 가해지는 압력이 멜라토닌의 발생을 억제해 숙면을 방해한다고 나타났고요. 따라서 숙면을 취하려면 브래지어를 풀고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너무 꽉 끼는 브래지어를 입을 경우 소화 장애와 신경 손상 그리고 혈전 및 녹내장 등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고 꽉 끼는 속옷이 부교감 신경을 억제해 소화액 분비를 감소시키고 대장 운동을 저하해 변비의 원인이 된다고도 알려져 있고요.
브래지어를 하지 않으면 가슴 형태가 흐트러지고 쳐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오히려 가슴의 모양과 탄력은 선천적이고 호르몬과, 노화, 다이어트, 출산 횟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매일 브래지어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브래지어 착용은 오래된 이슈인데요.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은 소위 시선 강간으로 부터 신경쓰지 않는 과감함이 필요할 듯한데요 . 쉬운 선택은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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