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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사고] 이찬호 병장 사고 극복으로 본 군대 사고 케이스는?

by 좀thethethe 2018.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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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소중한 젊은청춘의 시절을 보내다가 정말 안타깝게도 사고를 당한 경우들이 많이 있다. 내가 근무하던 강원도 화천에서도 헬기사고로 숨진 경우, 전차 주유중 주유구에 맞아 사고사 발생등을 보면서 군대 사고 사례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최근에 전신 화상을 입고 치료중인 이찬호 병장 근황이 공개되면서 군 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이목이 집중되었다.

군대 사고 사례는 뭐가 있을까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찬호 병장 K9자주포 폭발
딱봐도 잘생긴 연예인 지망생 이찬호 병장이 자주포 훈련중에 폭발사고가 일어나 전신화상을 입고 치료중이다. 병장이면 제대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안타깝기 그지없다. 제대하면 치료비 지원도 되지않아 군 제대도 미루고 치료중이란다. 다행히 국가 유공자 지정을 받아 향후 치료비 걱정은 덜수 있다고 한다.

■2015년 8월4일 DMZ 목함지뢰
북한의 목함지뢰 소행으로 김모(23)하사와 하모(21)하사가 크게 다쳤다.
당시 하 하사는 김 하사에 이어 두 번째로 통문을 통과하다 지뢰를 밟아 우측 무릎 위와 좌측 무릎 아래 다리가 절단됐고, 김 하사는 사고를 당한 하 하사를 통문 밖으로 끌고 나오다 통문 남쪽에 매설된 지뢰를 밟아 우측 발목이 절단됐다. 지뢰 사고 유형도 전방 근무자 들에게 꽤 많이 발생하는 사고다. 북한 지뢰 뿐 아니라 홍수로 인해 떠내려온 지뢰를 밟아 부상당하는 경우도 있고 말이다.

■총기사고
총기 사고의 경우에는 2가지 종류가 있겠다. 군의 특수성상 총기 사격훈력은 필수적이다. 정상 훈련중 총기 열이 폭발한다거나 오발로 인해 다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또다른 경우의 총기사고 인데 이는 가해자가 맘먹고 총기 도발을 일으킨 경우이다 군대내에 부적응 왕따 같은 경우에 내무실에 수류탄 투척과 함께 조준사격으로 동기 병사들을 살해하는 경우다. 1984년 조준희 일병, 2005년 연천 김일병사건, 2011년 해병대 사건등이 바로 그 케이스 들이다.

군대사망사고는 발생시 군의 특수성 때문에 일반공개가 제한적임에 따라 투명하지 못하게 처리되는 경우도 있어왔다 문대통령도 이런 경우를 막기위해 군사고 발생시 철저히 검증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누구도 다치지 않는 군대사고 없는 안전한 병영생활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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