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는 왜?] 아치서포트, 윌리엄 라일리(William J. Riley), 수제작 운동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운동화, 셀럽의 운동화

이제는 퀘퀘묵은 뉴스가 되버린 993 모델이 스티브 잡스란 것은 더 얘기 않겠다. 뉴발란스(New balance)는 100년도 더 된 운동화 만드는 미국회사다. 고작 운동화 하나로 good to great라는 책에서 말하는 영속 기업으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 New balance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뉴 발란스 회사는?]
뉴발란스 애슬레틱스 슈즈 주식회사( New Balance Athletic Shoe, Inc.)은 미국의 스포츠 의류 다국적기업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006년부터 이랜드그룹 계열사인 이랜드월드가 브랜드 전개권을 소유하여 뉴발란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뉴발란스 주요제품 line up은?]
993 모델, 해외 셀럽들의 단골 애용품
574 모델, 세계에서 2반째로 많이 팔린제품
990 모델, 초대박 히트 아이템
220 모델, 80년대 러너들을 위한 제품, 빈티지스타일
1400 모델 스웨이드 제품, 물빠지는 특징

[수제작을 하는 운동화?]
이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 더군다나 made in USA 혹은 made in England 로 제작하고 있다니 말이다. 그런데 뉴발란스의 limited edition은 신발장인인 Super team 33인이 36조각을 수작업으로 붙여 뉴발란스 본사가 있는 미국 보스턴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네요.

 이들 ST33이 만든 신발은 스니커 컬렉터들에게 항상 최고의 이슈를 만들어 내면서 수집되고 있다네요.

[창업자 윌리엄 라일리는 누구?]
윌리엄 라일리는1906년 경찰관, 소방관 등 하루종일 서있거나 걸어다닐 일이 많은 사람들, 그리고 발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평발 지지대 및 정형외과용 맞춤형 신발을 만드는 기업을 창립하였죠. 100년이상된 스포츠 기업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데 오직 뉴발란스 만이 100년이상의 브랜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뉴발란스 슬로건 or Motto는?]
기업의 모토가 왜 중요한가 하면 어떤 마인드로 제품을 만들고 고객에게 다가가는가? 하기때문이다. 결국에는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직원하나하나가 제품을 만들고 개발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제품이 추구하는 바는 기업Motto를 따라가게 되는 것이 아닐까?

 “Let there be lightest"는 "가벼움이 있으라"
라는 회사의 모토답게 가볍고 편안한 신발을 위한 연구를 계속한다

“Let’s make excellent happen”는 "함께 멋지고 훌륭한 일을 만들어가자"

[아치서포트 란?]
발바닥 중간의 움푹 들어가 체중을 지지하는 부분을 아치 부위라고 하는데, 이 아치부분에 지지대가 있는 신발 깔창을 아치 서포트라고 한다. 1906년 윌리엄 라일리(William J. Riley)는 발에 장애가 있거나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경찰, 소방관, 우편집배원 등을 위해 편안하고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신발을 연구하던 중 마당에서 걸어 다니는 닭이 3개의 발가락만으로도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서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여기에서 영감을 얻어 아치 서포트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것은 현재 스포츠화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로 활용된다.

[뉴발란스 광고 모델은?]
뉴발란스의 치밀한 광고전략은 바로 유명인들을 통한 PPL(Product Placement : 간접광고)다.
한국에서는《패밀리가 떴다》의 이효리,《시크릿 가든》의 하지원,《아이리스》의 이병헌,《1박2일》의 이승기,《상속자들》의 이민호와《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 등이 뉴발란스 제품을 착용해 돌풍을 이끌었고 해외에서야말로 더욱 화제였던 애플의 스티브잡스, 빌 클린턴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 원자바오 중국총리, 인터넷 기업 알리바바 마윈회장 등 셀럽들이 착용해 매번 화제로 떠올랐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