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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국내주식)/Stock_매매일지

[매매일지 및 강의] 재야고수의 데이트레이딩 강의 "기다림" 1종목 미래생명자원

by 좀thethethe 201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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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종목 매매했는데요. 오늘의 강의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의 포인트는 2가지
첫째는 "기다림", 둘째는 '적당한 만족"

오늘 저는 미래생명자원이라는 종목으로 매매를했습니다.
매수 3945원
매도 4175원
수익률+5.48%
[일봉]

[분봉]

미래생명자원을 매수하기까지 여러종목들이 올라와주고 했습니다만 초보자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중의 하나가 내가사면 떨어진다라는 법칙이죠. 왜 그럴까요?

이미 시세가 나온 종목을 꼭지 즉 상투에서 잡으니 그런거겠죠?

챠트 공부도 많이했고 딱 차트모양이 좋게보이는게 상승하게 생겨서 샀는데 아니 대체 왜 그럴까요.

대개 종목을 움직이는 주포들은 그래서 모든 개미를 다태우고 가지 않습니다.급등할때는 순식간에 올려버리고...빈 매물대야 매물이 없으니 훅 올라가는데 당연하긴 하지만요.

아무튼 이미 초보자가 괜찮다 싶어 사는 지점은 이미 고점이고 상투라는 거죠.

그래서 엘리엇 파동이 모두 맞지는 않지만 참고할 필요는 있습니다

보통의 개미들은 1파를 기준봉으로 보고 2파로 눌림을 주고 3파에서 들어가는게 보통이지요.

차트로 봤을때 3파인거 같아서 사면 모두 거기가 고점이고 상투인 건데요.

오늘 첫번째로 얘기한 기다림 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오늘 갈놈을 올라타야하는데 겉모습만 보고 쌩쌩한줄 알고 올라타면 비실 거리는 말이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거죠.

장이시작되고 여러종목들이 올라와주는데 초보자들은 기다리지 못합니다. 이것도 갈거같고 저것도 갈거같고.

그런데  차트를 보고 분석을 수백번 수천번 하게되면 어느정도는 보이게 됩니다.

분명 그날 그날 대장이 되는 녀석들은 나오는데 그건 예상했던 종목에서 나올수도 있고요 예상밖의 종목들에서 나올수도 있죠.

어제같은 경우에 전날 상한가 기록한 미래에셋벤쳐가 시초에 7%정도 인가요 상승할때 잡았어야 했는데 저는 잠시 다른걸 하느라 놓쳤습니다 빠르게 올라가는데 더 갈거 같아 잡으면 상투죠.. 그리고 타이거 일렉, 윙입푸드, 제약주 뉴트리 등등 같은 것들이 눈에 띄었으나 확실한 나만의 조건에 부합하진 않았습니다.

계속 기다림이 필요한 이유죠.

어느정도 수련하고 주식시장에 도전해야하는 이유는 기다림, 갈놈이 나올때까지.
말이쉽지 순간순간 검색기에 뜨는 종목은 모두 갈것 처럼 보인다는게 초보자의현실 입니다. 그래서 주식이 어려운 것이겠고요

아무튼 그날 대장을 찾기위해 기다리고 기다리다보니. 미래생명 자원이 눈에 띄었습니다 우성 사료를 필두로 비료주들이 검색이 되더군요.

일봉, 주봉, 매물대를 보고 지지와 저항을 찾고요, 다시 분봉의 모습과 거래량을 살핍니다

그리고 동시에 호가창의 모습인데요. 차트만 백날 보는것 만으로 안되는게 호가창 공부가 동시에 필요합니다.

강한놈은 호가창에 뭉텡이 매수가 나오고, 받쳐놓는 물량이 보이기도하고(상승할때) 호가창이 얌전하지 않고 출렁거리면서 갑니다.

또 분명 지지점이 있고요. 오르다가 받쳐놓는 매수물량을 매수물량이 쌓였을때 한방에 털면서 공포감을 주지만 지지해주고 일정 가격 이하로 순식간에 빠지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보일때 가는거겠지요.

아무튼 기다림 후에 강한놈을 골라 탔고요.

다음은 적당한 만족입니다.
내가사면 운좋게 강한놈으로 ...
모두 상한가 갈거 같죠..^^
초보자 분들은 그런상상을 하며 매매를 합니다. 얼마나 행복합니까. 상상매매 ㅋ 그런데 현실은 ㅠㅠ

시원하게 힘좋게 올려주는 모습을 보면 상한가 갈거 같습니다.

오늘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미래생명자원의 4200원까지 보고 4175원에 매도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4250원인가요 24%정도인가 고점을 찍고 10%까지 밀립니다. 적당한 수익 매도치지 않았다면 수익은 마이너스로 돌아버리고 멘붕이 옵니다.

다행히 미래생명자원은 이렇게 훅뺏다가 다시 상한가 갔지만 이미 단타들은 모두 손절한 이후겠죠.

참 그리고 미래생명자원 동시호가때 회사에서 중국 비료주와 상관없다고 공시 뜨면서 상한가에서 주가는 9%까지 21%나 떨어져 나갔죠. 상한가에서 못팔면 한방에 이렇게 갈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만족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오늘은 두가지 기다림과 적당한 만족에 대해 포스팅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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