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 SM life design 그리고 전주 패배이야기

오늘 매매일지를 공개합니다.
지난주 금요일 너무나도 충격적인 패배를 맛보았기에 패배감 좌절감 상실감을 맛본터라 오늘 연패를 끊기위해 집중했고요. SM Design life 한종목으로 18%에 이르는 큰 수익을 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은 사실 그렇게 목터져라 외치던 탐욕을 못버리고 미수를썻고 그 손해를 만회하고자 더큰 미수 몰빵을 저질렀고 그러다보니 장초반 냈던 수익을 ... 실수로 아니 탐욕으로 잃게되자 오늘안에 손실을 수익으로 바꾸겠다고 아시아나항공 관련주에 뇌동매매로떠오르기 싫을 만큼의 패배를 맛보앗더랬죠..

몇일동안 잘해오던 매매를 이렇게 하루아침에 날리게되면 정말 ㅠㅠ 정말 허무함과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주말내내 절제신공님의 마인드 관련 어록을 여러번 읽으며 반성에 반성을 했고요.

혹자는 테마나 빅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관련 주식은 매매를 하지 않는게 좋으며, '안됐을때' 어떻게 할지를 꼭 생각해봐야한다고 조언을 하더라고요

설마 나쁘게 될리 없다고 확신을 가졌을때가 가장 위험한것 같은데...이렇게 위험한 걸 당시에 느끼지 못한다는게 더 문제지요. 

돌이켜보면 뭐에 씌였는지 될꺼야 될거 같아... 이렇게 초긍정의 자세이고요 항상 안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하고 그때를 대비해야하는데... 그러질 않았던게 문제죠.

주식은 도박이 아닌데... 50:50의 확률에 낙관론을 가지고 도박을 하는 제모습을 발견하더라고요...제대로된 탈출전략이 없이 운에 맡기는건 도박인데 말입니다.

트럼프 당선시 힐러리와 트럼프중 누가될지에 따라 관련주가 등락을 보였던 기억이나네요...
주식을 도박처럼 하지말자...였습니다

아무튼 오늘 일지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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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M design life 한종목이고요.

장초반에 제일먼저 보이는 녀석이 남선 알미늄 이녀석이었는데 일봉상 고점들 뚫어주고 분위기가 좋았으나 제가 발견한게 이미 11%라 눌림을 주기도 애매하게 많이올랐기에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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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속 올라가자 바가지 모양으로 고점찍고 떨어질 걸로 봤으나 계속 강하더군요.

이런녀석은 봉의 모양을 잘 관찰하고 호가창의 모습역시 잘좌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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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에서 밑으로 떨구는 케이스를 많이 봐왔으나.. 이전 피벗2차 돌파이후의 올리는 흐름자체가 굉장히 깔끔하고 윗꼬리자체가 없네요.

아무튼 이녀석은 놓친 종목이고요

다음거래한 SM design life 인데요
눌림 주고 진입을 고민했으나 일단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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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차트로 진입시점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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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저점에 사서최고점에 팔고18% 수익 익절 완료

중간에 고점에서 매도 못했을때... 아 ... 욕심 한스푼 덜어낼걸이란 생각도 했지만 거래량이 워낙 좋았고 미수를 않쓰다보니 떨어졌어도 역시 수익구간 이라 버틸힘이있었네요.. 만약 미수를 썼다면 오늘도 상한가 치기전에 손절했을 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을 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