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쪽에 캠핑장을 방문하다가 들른 곳인데요.
저녁에 캠핑의 백미인 삼겹살을 먹으려면 배를 너무 많이 채우면 안되기에
간단히 점심을 먹고 가자고 둘러보면서 지나가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바로 포천 양문 한식 부페(뷔페)라는 곳인데요.
길가에 큼지막한 글씨로 간판이 보이네요.
한식뷔페라길래 사실은 별로 기대를 하고 들어가지는 않았는데요.
60여가지 음식이 단돈 8,000원.
일단은 가성비는 탁월한 것으로 보이네요.
위치는 포천시청이 있는 시내에서 차로 9분거리
5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뷔페는 이렇게 다양한 음식들이 주르륵 놓여있는데요.
종류가 이렇게 많다보니 뭐부터 먹어야 될지 고민이 되죠? ㅋㅋ
어디서 부터 손이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시작부터 행복한 고민이네요. ㅋㅋ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보니
배고픔....그러나 기분이 좋아집니다.
옛날 쏘세지, 호박부침개, 계란말이, 조기 튀김, 오이 김치, 도가니 볶음 , 고추볶음 등이 정말 맛있었네요.
제육복음은 물이 생각 보다 많고 약간은 돼지 냄새가 나서 .......생각보다는 별로였음.
후식으로 감자떡과 수정과도 정말 맛있었네요.
자리도 이렇게 넉넉합니다.
이렇게 한산했는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자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리가 많이 차게 되네요.
25년간 한자리에서 음식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노하우와 맛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쉽지않겠죠.
역시 오래하는 음식점은 이유가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맛을 볼까요.
한대접 두대접 음식을 가져오기 시작합니다.
여러가지 음식 맛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장떡도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자꾸자꾸 손이가는 훌륭한 맛이었고요.
가지 나물 볶음도 최고의 맛이었네요.
다시 살펴보니 그랬습니다.
지금까지 포천 양문 한식 부페(뷔페) 맛 리뷰였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고 맛집탐방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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