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공감할 듯..
젊은 친구들이야 부양할 가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는게 되죠.
특히" 90년대 생이 온다"에서 처럼 Work and life balance를 진정으로 원하는 20~30대 직장인들은 과감하게 던지고 나가는게 현실.
예전보다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나의 한번 사는 인생을 이렇게 보낼 수 없다는 생각들이 젊은 세대에선 예전보다 더 많아 진듯 한데요.
대기업들어와서 일해봤더니 꼰대 같은 놈들 지겨운 헛소리. 또 꽉막힌 생각들. 구조적 한계. 진정 이걸 하려고 여기에 있나? 란 생각... 그러니 이건 아니다란 생각...그리고 사표를 집어던지고 좋아하는 서핑과 함께하는 삶을 찾아 호주로 떠났다는 얘기는 주변에서 간간히 들어봤죠.
그런데...
젊은 친구들과 달리 40대.... 가정도 있고 부양해야할 식솔들이 있는 40대라면 얘기가 다른데요.
회사생활 십수년 해오면서 회사의 시스템에는 이미 익숙해져있고 그런데 승진해서 위로가기에는 기하급수적으로 작아지는 기회들... 그리고 그렇게 승진해봐야..화무십일홍....
이길이 어떻게 끝날지도 이미 알고 있지만 .... 그래서 이제는 선택의 기로에서 계속 직장생활 Go냐 다른 일을 위해 Stop이냐의 문제를 하루에도 수십번씩생각하는....갸륵한 존재들 인데요...
결국 쉽게 그만 두지 못하는 것은 가족이 있기때문 아니겠습니까?...무엇보다 경제적인 이유가 크겠죠..
뜨거워지는 냄비속의 개구리처럼...
서핑을 하다가 뼈를때리는 한마디 발견해서 링크를 걸어봅니다.
"구하라....경제적 자유~!!!!!!!!!" 오직 그것만 해답일뿐
아이러니컬 하게도 경제적 자유가 없는 불쌍한 40대 회사에서 피차 월급쟁이 인생 걸으면서 정치질하고 못된짓하는 인생 불쌍한 인간들...
결국 다 같은 사노비 인생 주제에.... 말이죠
"다 돈없어서 그런거다"란 점에서......뼈를 때리네요.
개뿔 쥐뿔 없는 놈들이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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