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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꼴..??] 변상욱 대기자의 청년 가르침( 변상욱 기자 프로필, 나이, 결혼, 경력)

by 좀thethethe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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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광화문은 언제나 그렇듯 뜨겁게 타오르는 곳이지요. 촛불시위가 그랬고 태극기 시위도 또한 광화문에서 열어지고 또 대한애국당 집회또한 광화문이 주를 이루며 그냥 지나가는 날이 없을만큼 집회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죠. 자유한국당 집회또한 열리면서 많은이들이 모였는데 CBS앵커 변상욱 앵커의 한마디가 이슈가 되는 모습입니다



[이슈는]
자유한국당 집회에 백경훈이라는 청년대표가 연설을 위해 마이크를 잡고 얘기하는 모습을 본 변상욱 기자가 페이스북에 수꼴이라고 아버지가 없서서 그렇다고 적은게 이슈가 되었는데요..

[백경훈 청년대표 전문]
변상욱. YTN앵커, 대기자님 가재, 붕어, 개구리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광장에 선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짧은시간에 100% 온전히 저의 뜻을 전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왜곡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만여명이 모인 광장에 섰습니다. 외쳤습니다. 조국과 386운동권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또박또박 분명히 전했습니다. 불공정한 나라, 불평등의 시대를 만들고 있는 그들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연설 후 성향, 성별, 나이 구분 없이 많은 분들께서 카톡으로 문자로 전화로 많은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이제껏 받아본 적 없는 응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변상욱 YTN앵커, 대기자님은 (제 연설 앞부분을 인용해) 페이스북과 트위터 메시지로 저와 저의 가족을 조롱하고 짓밟았습니다.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수도”라며 뭐라 형언할 수 없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발언이 페이스북 상에서 공분을 일으키자. 처음에는 문제되는 발언만 수정하시더니. 나중에는 해당 글을 아예 내리셨습니다.

현재 ‘변상욱’ 이름이 온라인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주요 언론에서 TOP기사로 다루고 있습니다. 변상욱. YTN앵커, 대기자. 이분은 지금 청년들의 분노를 전혀 이해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의 연설 전부를 들어보셨는지도 의문입니다. 조국 같은 특권층 아버지가 없어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장학금, 무시험전형 같은 호사를 누릴 길 없는 청년들의 박탈감과 분노를 이야기 한 것입니다. 광장에 올라 그 청년들의 울분과 분노를 전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분은 반듯한 아버지가 없어 그런 것이다 조롱하셨습니다.

이 조롱과 모욕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마음이 심란합니다. 아버지 안 계셨지만, 어머니와 동생들과 꽤 잘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변상욱. YTN앵커, 대기자. 이 분과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기자, 변호사, 시민단체 곳곳에서 많은 분들이 저에게 연락주시고 있습니다. 도와주겠다고 하십니다.

가재, 붕어, 개구리도 밟으면 꿈틀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더 많이 듣고 대응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변상욱 앵커 프로필]
변 앵커는 1959년 생으로 우리나이 61세 네요


일제 강점기 서당을 열어 교육구국에 나섰던 아버지 아래서 한학(漢學)을 접했고,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다고합니다.

1983년 CBS에 입사했고요

1984년 '전두환으로 시작해 이순자로 끝나는 그따위 땡전뉴스'라는 표현을 지상파 방송 전파에 실어 보내기도 하고,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때는 동료들이 방송실을 에워싸고 지켜주는 가운데 '고문은 사라져야 한다'는 방송 리포트를 내보내 '항명방송'이라는 사건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였다.[4]

시사 프로그램 제작, 취재 보도, 뉴스 앵커, 보도국의 대기자를 지냈다. CBS는 대기자 제도를 채택하지 않았으나 변상욱이 책임 보직과 경영 관리직을 거절하며 현장에 남아 있겠다고 주장하자 CBS는 대기자직을 신설했다. 경영진의 권유로 부산지사장을 맡기도 했지만 '백발의 현장 취재기자'를 꿈꿔 곧 현장으로 돌아와 후배 기자들과 뛰었다가 방송·미디어 분야를 총괄하는 콘텐츠 본부장이 되었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매일 아침 <변상욱의 기자수첩>이라는 시사비평 코너를 진행하였다. 해직 기자들이 힘을 모아 만든 <뉴스타파>에서도 활동하였다.


언론인으로서 여러 종교 지도자와 사회운동가들을 취재하고 따르면서 해방신학과 민중신학, 노장사상, 선불교, 비교종교학을 두루 접하였다. 페미니스트 문화운동 단체인 ‘문화미래 이프’의 이사로서 '안티미스코리아·성폭력추방 페스티벌'에 운영진으로 참여했다.

CBS 노조위원장, 초대 언론노조연맹 교육훈련국장을 시작으로 법무국장, 감사 등을 맡았다. 1996년 제6회 민주언론상, 2005년 제32회 라디오 보도 부문 한국방송대상 , 2015년 제14회 송건호언론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YTN에서 뉴스가 있는 저녁을 진행 중이다.
결혼여부는 확인이 안되네요


[배현진 앵커의 한마디]

변상욱 기자를 보고 배현진 앵커의 페이스북이 또 뉴스거리로 떠 올랐는데요.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변상욱 YTN 앵커에게 "청년에게 모욕을 줘서 되겠냐"며 "안타깝다"고 밝혔는데요


그녀 또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적으면서 변기자를 비난했지요"그래도 YTN 대기자이신데 내 뜻과 다르다고 가진 것 없는 아들뻘 청년을 모욕 줘서 되겠냐"며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다던데, 품격은 나이와 경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지요

그러면서 "조국보고 '반듯한 아버지'라고 하신 뜻은 잘 알겠습니다만,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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