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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애드센스(Adsense) & 1인 마케팅

1. 애드센스 경험기 "승인요청"

by 좀thethethe 201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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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를 알게된 것은 올해 초 쯤 이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블로그의 광고 수입으로 용돈벌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사실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공간으로 또 생각을 공유하는 수단으로 잘 써온적도 있었다. 내생각을 정리하고 정보를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이를 타인과 나누는 재미가 있었고 블로그 포스팅도 200여건 가까이 되었다. 지금은 비공개 전환을 해 놓았지만, 10년도 더 지난 블로그이고 지금은 10만명 누적 방문인원을 기록해 놓고있다.

아무튼 새롭게 나의 생각과 노하우를 정리하면서 광고수입을 얻을 수 있는 애드센스가 꽤 흥미롭게 느껴졌다. 오랜만에 뭔가에 집중 할 수 있는 목표와 계기를 마련한것 같아 잠시나마 뭔지 모를듯한 흥분감을 주고 아드레날린 분비가 증가됨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다면 어떤 블로그로 운영을 할까?
고민했고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가 후보군이었고 애드포스트 대비 수익이 더 낫다는 구글 애드센스를 활용할 수 있는 티스토리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사실 블로그의 운영이 돈이 목적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아래는 나의 티스토리 운영 및 애드센스 승인 요청 히스토리이다

5/15일: 티스토리 가입, 첫글작성 후 바쁘단 핑계로 약 한달간 블로그를 그대로 방치했다.
6월 중: 2개 포스팅, 고작 누적 방문자 29명 달성했다.
7월중: 포스팅 없음. 고작 누적방문자 10명 달성했다.
8월중: 폭풍 포스팅으로 18개 작성 방문자 264명으로 올라갔다.
9/3일: 애드센스 신청, 25개 포스팅 완료했다.
9/9일 현재: 누적 방문자 1,000명 돌파(9/9일 현재)하고 있다.

애드센스 가입을 하기위해서는 아래 후덕한 아주머니에게 가입을하고 코드를 받아 티스토리에 붙여 넣어야 한다.

모두가 그렇게 하듯 애드센스 신청 이후에 티스토리에 가서 <head>와 </head> 사이에 나의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 넣었다.

그러나 승인 요청을 완료하고 1차승인을 기다리고 기다렸으나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답은 오지않고 나의 머릿속에 답답함만 커져가고 아래와 같이 이메일을 기다리라는 답변만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었다.
 소위 말하는 무한 검토에 나도 걸린것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엄습해 오기 시작했단 말이다.

여기저기 폭풍 검색을 하고 <head>와 </head> 사이 내에서도 <meta>와 <meta>사이에 혹은 <meta>와 <link>사이에  혹은 <head>바로 아래 등등 여기저기에 위치를 바꿔 이동해 가면서 붙여넣기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문제해결을 위해 인터넷을 찾아 다니다가 애드센스 문제시 Help로 직접 컨택을 해보라는 어드바이스를 발견하고 동시에 진행을 해놓았다.

이제 딱 일주일이 된 시점이다. 진정 무한 검토에 걸린것인지 승인 검토 중인것인지 결론이 났으면 한다. 기다리는 자의 답답함과 고충은 왜 애드센스를 애드고시라고 불리우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을것 같다.

나의 애드센스 1차승인은 어떻게 될 것인지? 무한 검토가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지? 승인되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계속 노력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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