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 고르는 법] 나의 Vocabulary수준을 알아보고 맞춤 영어 책을 찾아보자

영어원서 하면 떠오르는게 해리포터 시리즈 이죠. 본좌도 해리포터에 빠져 몇권 사서 읽어보았지만 7권이나 되는 방대한(?)분량을 완독하지는 못했습니다.

영어책 특히 원서는 쏟아지는데 자신에게 혹은 아이들에게 맞는 수준의 영어 책을 고르는 것은 쉽지 않죠.

그래서 오늘은 자신에게 맞는 단어 테스트와 함께 영어 원서 고르는 법을 포스팅해봅니다.

[내 단어 수준 알아보기]

http://testyourvocab.com

이곳에 들어가면 자신의 단어 수준을 테스트 할 수 있지요. 아는 단어에 대해서 체크를 하고 영어 교육에 대해서 또 외국체류기간 등등에 대해서 질문을 받게되는데요. 뭐 간단합니다.

그리고 결과를 보게 되면요 이렇게 결과가 나오네요.

저는 10,000단어 조금 안되는 수준으로 나왔네요.

그래도 자랑질은 아니고요...과거에 토익 950점을 받아 본적도 있긴헌데 ㅋㅋㅋ

그리고 점수 밑에 이런 통계 자료가 있다고 하네요. 하나는 보통 원어민 성인의 경우의 단어수준(20,000~35,000단어), 또하나는 비언어민의 단어수준(2,500~9,000단어)에 대한 통계가 있네요

 그래서 아래 링크를 걸어 두었습니다

Non Native 스피커의 영어 수준
http://testyourvocab.com/blog/2011-07-25-New-results-for-foreign-learners#mainchartNonnative

자료에 따르면 평균 비원어민의 경우 4,250~4,800단어 정도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4,7%로  딱 중간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원어민은 어떨까요?

Native 스피커의 영어단어 수준
http://testyourvocab.com/blog/2013-05-08-Native-speakers-in-greater-detail#newMainchartNative

나이 별로 원어민의 경우 10~20세 사이에 급격한 단어 습득의 결과를 보이고요. 보통은 학교 교육에 따른 Vocabulary 학습이겠지요.

이후에는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20,000~35,000단어를 알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자 그럼 자신의 Vocabulary 수준은 알아보았고요. 위 테스트 결과를 10으로 나누면 자신의 렉사일 지수가 보통 나온다고 하네요.

[렉사일 지수란?, AR 지수란?]

-렉사일 지수:
개인의 영어독서 능력과 수준에 맞는 도서를 골라 읽을 수 있도록 미국 교육 연구 기관 Meramerrics사에서 개발한 독서능력 평가지수입니다. 미국 20개 주에서 사용되며 가장 공신력 있는 지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AR지수 :
미국 Renaissance Learning Inc.가 수 만권의 도서를 분석하고 3만여 명의 학생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과학적 지수로, 미국 45,0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라딘에서 이를 책으로 친절하게도 잘 분류해 놓아 주셨는데요.

알라딘 영어도서

이렇게 지수별로 도서가 있습니다.

즐거운 독서 많이하시고 영어실력도 많이 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