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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Book & ...

[투자회사 & 책소개] 투자회사 창업은 내꿈. 무엇이 필요할까?

by 좀thethethe 2020.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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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좋은 내용의 책을 만났는데요.
바로 신의 직장의 최강팀 전략 이라는 책인데요.
성공을 위한 조직은 무엇이 필요한지 일깨워 주는 내용입니다.

 

사실 구글이 어떻게 일하는가는 실리콘 밸리에 있는 친구를 통해서 익히 들어와서 알던 내용이었고 실제로 실리콘 밸리기업 IDEO에 방문할 기회도 있었고요. 제가 오래전에쓴 실리콘 밸리 탐방기 포스트에도 관련 내용을 적었더랬죠.

IDEO가 팀단위로 프로젝트별로 조직을 구성을 하듯 구글역시 팀단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팀을 꾸리는데요. 여기에는 몇가지 장점들이 있는것 같네요.

또한 이전 회사에서 일했던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과연 어떤 회사가 성공 할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미래의 투자회사를 창업하고 회사를 이끌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제꿈을 설계하기 위해 생각을 정리해보고 책의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회사는 사람들이 같이 일하는 조직이지만 사람이 모인다고 멋진 팀이 되는 건 아니죠. 개인별로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개인들이지만 함께 모여있다고 모든조직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건 아닙니다. 한 방향으로 Align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요.


책에서는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성공하는 팀에만 있는 5가지 조건★

1. 심리적 안정감
탁월한 성과를 내는 팀에서는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가 있는데요. 이는 투명성과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데요. 직원들은 마음대로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는 조직에서는 입을 닫습니다. 왜 회사에 불리한 정보나 문제가 조직의 윗선에 잘 전달되지 않는지 생각해보면 쉽죠. ​

직원들은 사소한 보고에도 자신에게 책임이 전가될까, 혹은 인사고과에 불리해질까봐 초조해 할 수 있죠. 제대로된 리더라면 이런 부분을 고려해야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 좋은 정보, 나쁜 정보, 문제 등을 가능한 한 많이 파악하되 직원을 탓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지요. 듣기좋은 말만 들으려하면 직원들은 입을 닫습니다.


2. 신뢰감
직원들간에는 신뢰가 형성되어 있어야하고 리더역시 직원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건데요. 저는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이든 애플이든 함께 일할 때 편안할 것 같은 사람을 직원으로 뽑는데요. 반드시 채용과정에서 동료평가가 들어가는데요. 직원들 서로간에 다툼이 있다거나 못믿는다면 그조직은 이미 나가리되는거죠. 함께일하기 싫은데 어떻게 퍼포먼스를 낼까요?


신뢰는 집단 지성을 낼 수 있는 조건이고요. 집단지성은 팀에서 뛰어난 직원, 목소리 큰 직원의 말만 듣고 결정해 버리지 않는다는 것이고요. 리더는 모두의 의견을 들을 때까지 기다릴 뿐만 아니라 회사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데 중요하다고 하네요.​


3. 조직 구조와 명료성
회사는 반드시 팀의 목표, 역할 분담, 행동 계획이 명료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해결해야 할 문제에 공감하고 최적의 답을 내려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이해시켜야 한다는 것이지요. 목표와 역할 분담이 명료하다면 분위기를 좀먹는 free rider를 줄일 수 있을테고요. 뭍어가는 인원이 줄면 퍼포먼스는 더욱 올라갈텐데요. 단순하고 명확한 목표를 눈에 보이도록 하면 직원들도 책임감은 동반되죠.


4. 일의 의미​
조직원들은 자신의 일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사춘기 청소년의 문답 나는 왜 사는가? 왜 존재하는가?를 고민했던 것처럼 내가 일하는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미부여가 된다면 목표를 향한 의지는 더 강해 지겠지요. 애플의 그 악명높은 CEO 스티브 잡스는 매킨토시 개발 당시 ‘사인 파티’를 열어 프로그래머의 사인을 각인했다고 알려져 있죠. 가 개별 담당자에게 개발자이자 아티스트라는 의미를 주고 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방편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런걸 했다고 의미가 부여되는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목표를 향한 align행위라고 생각이 되네요.


5. 일의 영향력
직원들은 회사 안팎으로 자신들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여겨져야한다는 점인데요. 나의 역할 나의 행동하나하나가 조직을 굴러가게하는 중요한 톱니바퀴라는 점이라고 믿어야합니다. 이게 말이 쉽지 만약 조직에서 소외된다고 느껴지면 톱니바퀴들은 하나둘 빠지게 됩니다. 회사는 직원들이 ‘내가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만큼의 비젼을 가지고 대우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리더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솔선수범해야하고 제일 많이 일해야하고 직원들을 감싸줄줄도 알​고 챌린지도 동시에 필요하고요.
TRUST라는 기반이 있어야하고요.

아래는 JobsN 블로그 포스트 간단히 정리된 내용을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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