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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섬]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격렬비열도 아시나요? 기러기섬

by 좀thethethe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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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는 우리의 섬 독도가 있죠.

워낙 일본놈들이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도발을 매번 감행을 하니 전 국민중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서해에는 어떤 섬이 있을까요?

혹시 격렬비열도 라고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맞습니다 ... 동해에 독도가 있다면 서에에는 격렬비열도가 있는데요.

이번에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이 되었는데요.

격렬비열도는 큰일날 뻔한 사실을 가지고 있더군요.

국가관리 연안항 이란?

지식 백과에 따르면 국가관리 연안항은 선박의 출입, 사람의 승선ㆍ하선, 화물의 하역ㆍ보관 및 처리, 해양친수활동 등을 위한 시설과 화물의 조립ㆍ가공ㆍ포장ㆍ제조 등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시설이 갖추어진 곳 중 주로 국내항 간을 운항하는 선박이 입항ㆍ출항하는 항만을 말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연안항을 항만법 제2조에 의해 주로 국내항간을 운항하는 선박이 입항 · 출항하는 항만으로서 항만법 제3조제1항에 따라 지정된 항만으로 규정

① 국가관리연안항 : 국가안보 또는 영해관리에 중요하거나 기상악화 등 유사시 선박의 대피를 주목적으로 하는 항만

이전에는 국가관리 연안항이 11개였으나 이번에 격렬비열도항과 진천항을 포함해서 2개 곳이 추가가 되었다.

격렬비열도 뜻

격렬비열도라는 이름은 섬의 모양을 보면 이해가 되는데요. 격렬비열도는 동격렬비열도, 서격렬비열도, 북격렬비열도로 세개의 섬이 모여있는데요. 격렬비열도를 멀리서 보면 마치 모여 있는 섬들이 마치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 같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격렬비열도는 줄임말로 격렬비도, 격비도 또는 격비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격렬비열도 위치

격력비열도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섬인데요.

충남 태안군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2km, 배로 약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격렬비열도에서 중국 산둥반도까지 268km에 불과해 ‘맑은 날이면 중국의 개 짖는 소리가 들린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까지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격렬비열도는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최서쪽에 위치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슈

격렬비열도는 사실 우리 국민의 관심이 덜했던 곳이기도 한데요.

중국과의 경제협력이 무시될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일본의 독도 도발과는 달리 격렬비열도는 더 중요하게 이슈화에도 약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국민적 무관심 속에 한때는 중국 어선들이 무단으로 배타적 경제 수역을 넘어와 격렬비열도 인근에서 어업을 하다 적발되기도 하고 이런 이유 때문에 국내 어민과의 마찰이 빚어지길 수 차례였다고 하네요.

충격적인 것은 중국 측에서 2012년 격렬비열도 매입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국내에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다시 생각해 보면 참......어처구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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