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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몽상_끄적이기

[유니클로 광고 논란] 위안부 할머니를 저격한 유니클로 니들 광고는 우리 맘을 후렸어(fleece X)광고모델?

by 좀thethethe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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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주식시장에서 애국 기업들이 미친듯이 상승하기 시작했죠.. 뭔가 아베가 헛소리를 또 찌끄렸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유니클로 광고가 문제 였더군요.



Fleece 광고 인데요. 실제로는 위안부 할머니 뿐 아니라 대한민국 사람들의 마음을 후려버린 광고였는데요

이녀석 광고가 대체 뭔지 알아볼까요
유니클로가 새 광고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조롱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유니클로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는데요


유니클로는 측은 18일 “플리스 2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글로벌 시리즈 광고”라며 “실제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98세의 패션 콜렉터(IRIS APFEL)와 13세 패션 디자이너(KHERIS ROGERS)를 모델로 기용한 것”이라고 밝혔죠.


세대와 나이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플리스의 특성을 유쾌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는 것.

이어 “이번 2019 러브앤플리스 캠페인 자체가 국가·인종·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플리스에 대한 이야기”라며 “광고에 나오는 모델 역시 세대와 인종을 뛰어넘은 패션 피플 두 명의 자연스러운 패션에 대한 대화”라고 강조했다죠.


아울러 “유니클로는 기업 방침상 전 세계 어디에서나 어떠한 정치적 또는 종교적 사안, 신념 및 단체와 어떠한 연관관계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니클로는 이달 초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리스 25주년을 기념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니클로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도 같은 영상을 올렸는데요.

뭐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광고에는 13세 패션 디자이너 소녀가 “제 나이 때는 옷을 어떻게 입으셨나요?”(How did you use to dress when you were my age?)라고 98세 패션 컬렉터 할머니에게 묻는 장면이 담겼다. 할머니는 “맙소사! 그렇게 오래된 건 기억하지 못해!”(Oh my god! I can't remember that far back!)라고 답한다.

하지만 할머니의 대답이 국내편 광고 자막에선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로 번역 돼 논란이 됐다. 80년 전은 일제강점기 시대인 만큼,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추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것이지요.

아마 광고를 담당하는 녀석 그리고 이를 승인했던 내부관계자 들이 의도적이지 않고는 이런 짐승같은 짓을 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서경덕 교수님도 의도된 광고이고 반드시 퇴출 시켜야한다고 핏대를 세우셨는데요..

고맙숩니다 유니클로 덕분에 한번더 불매운동에 기름을 부어줬는데요..

이런데도 유니클로를 꼭 가서 물건 사겠다는 사람들은 ㅡㅡ 다시한번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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