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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확인] 문재인 대통령 무궁화 대훈장 셀프수여, 역대 무궁화 대훈장 수여, 빅토리아십자훈장, 레지옹 도뇌르, 명예대훈장

by 좀thethethe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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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퇴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최근에 대통령 퇴임전 훈장을 받겠다고 해서 여러 모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훈장을 스스로에게 주는 셀프 수여를 하겠다고 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훈장 수상에 적절한지 역시 이슈가 되고 있는 모양새 인데요.

 

바로 무궁화 대훈장 때문인데요.

문재인 대통령과 무궁화 대훈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무궁화 대훈장이란?

무궁화 대훈장(無窮花大勳章)은 대통령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며, 대통령 영부인이나 대한민국의 국익에 큰 도움을 준 우방국의 국가 원수와 그 영부인에게도 수여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훈장은 경식장(頸飾章), 대수(大綬)로 된 정장 및 부장과 금장으로 되어 있고요.

사진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대한민국 최고 훈장은 무궁화대훈장의 생김새는 이렇게 생겼지요. 이 훈장은 ”대통령”이라는 직위의 상징인데요 

 

무궁화대훈장의 풀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장, 부장, 경식장, 정장 및 대수의 총 4개의 구성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최고 훈장이니 그만큼 값도 비쌀수 밖에 없는데요. 오직 무궁화대훈장만이 골드/실버/보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훈장 그 자체로만 봐도 실버/황동으로 제작되는 보통의 훈장들과 값어치 면에서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셀프 수여하기로 된 무궁화 대훈장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두 세트를 만드는 데 금 190돈과 보석 등 모두 1억3600만원의 제작비가 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후덜덜덜 한 가격이네요.

 

무궁화 대훈장은 통상적으로 역대 대통령이 되었다면 모두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취임초기에 받은 것인지 혹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 처럼 퇴임을 앞두고 받는 경우가 다른 것이겠지요.

또한 훈장이라는 것이 보통은 국민들이 준다고 하는 것으로 봐야 옳겠지요.

대통령으로서의 그동안의 행적에 대해서 엄격한 잣대로 들여다보고 훈장 수여 이전에 공정한 평가와 동의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도 퇴임을 앞두고 특히 대통령이 무궁화대훈장을 '셀프 수여' 한다고 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는 조금 의아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외국의 대통령의 경우에도 무궁화 훈장을 받은 경우가 있지요.

지난 2009년에 페루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로 부터 무국화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습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어떤 훈장이 무궁화 훈장과 비슷할까요?

 

프랑스의 경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이 있습니다.

황제 나폴레옹이 1802년 제정한 것인데요.

이 훈장은 전쟁 중 국가에 뚜렷한 무공을 세웠거나 프랑스를 위해 몸을 바쳐 헌신한 이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것이지요.

영국의 경우 빅토리아 십자훈장이 있고요.

1856년 크림전쟁을 계기로 제정된 빅토리아 십자훈장은 영국의 훈장체계에서 최상위 훈장이다. 1861년 제정된 용맹훈장을 통합·계승한 미국의 명예대훈장은 대통령 자유대훈장, 의회 황금훈장과 더불어 미군 최고의 훈장으로 명성이 높다

미국은 명예대훈장이 바로 우리의 무궁화 대훈장에 대당하는 대표적 훈장이죠.
미국 명예대훈장 수훈자는 평생 연금과 교통수단, 군 복지시설 무료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미국답게 화끈하게 관련혜택이 후덜덜덜 하네요. 또한 이훈장을 받게되면 직계 자손 한 명을 사관학교에 특례입학시킬 수 있는 권한도 주어진다고 합니다. 대통령 취임식을 비롯한 주요 국가행사에 초청받으며, 계급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상석에 자리를 배치받는다고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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