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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국내주식)/Book(주식) & ...

[책소개] 주식투자 리스타트_systrader79

by 좀thethethe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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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오래된 책이지만 주식의 기본에 대해서 잘 설명해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주식에는 모든 상황에서 만능인 기법도 검색식도 아무것도 없다..라는 얘기를 잘 풀어서 설명해 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매매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말이지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 지지와 저항, 거래량.... 이외의 후행지표인 여러가지 지표에 대한 명쾌한 설명.

어쨋든 만능 방법은 없지만 우리가 매매에서 잃지 않고 승리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시장에 나서야하는지

통찰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아래는 Systrader79님이 포스팅해놓은 글인데요.

책속의 내용이 잘 들어가 있습니다. 주차연에 링크되어 있는 부분을 보시면 더 그렇습니다.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systrader79] 박스권 돌파 기법의 세부적인 팁 - 1


안녕하세요...오늘부터는 박스권 돌파 매매 기법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제적인 팁에 대해서 써 볼까 합니다.

제 책(주식투자 리스타트)가 출판되고 나서, 많은 분들의 메일 문의를 받았습니다.

대부분은 박스권 매매에 대한 보다 실제적이고 세부적인 팁에 대한 내용들이었는데요, 저 또한 분량의 문제로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시 이번 포스팅을 기회로 세부적으로 알려드릴까 합니다.

제 책을 보시고, 제가 주차연에 썼던 글들을 일단 어느 정도 보았다는 전제 하에 이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만일 제 책을 보지 못하셨거나, 제 글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이해를 돕기 위해 서점에서 읽어보시거나, 제 주차연 글을 일단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지지와 저항의 개념은 박스권 돌파 매매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트레이딩의 핵심 중의 핵심이기 때문

반드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http://cafe.naver.com/stockschart/693019 를 반드시 읽어 보신 후에 이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안 그러면 대체 제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는지 도통 알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박스권 돌파 매매 기법(추세 추종 매매)에는 3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1. 차트 - 기술적 분석

 

2. 수급

 

3. 매수, 매도, 손절

대략적인 설명은 저의 지난 포스팅과 제가 쓴 책에 자세히 설명히 놓았지만, 지금부터는 각각의 항목에 대해서 좀 더 세부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1. 차트분석, 즉 기술적인 분석에 대해서 주로 알아볼 것입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다 이해하신다면, 여러분의 차트를 보는 눈이 3배 정도는 껑충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확신하니,

정신 바짝 차리고 집중하신 상태로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스권 돌파 매매시 종목 선정의 핵심적인 3대 요소는,

1. 장기간 횡보(최소 2-3개월 이상) - 횡보 기간이 길면 길수록 좋음

 

2. 폭이 좁은 박스권 - 박스권의 폭이 좁으면 좁을수록 좋음

 

3. 대량거래를 동반하며 의미있는 박스권을 돌파 - 돌파시 거래량의 강도가 크면 클 수록 좋음

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재차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면,

우선 첫째, 장기간 횡보가 좋은 이유는, 오랫동안 횡보할 수록 세력이 장기간 물량을 매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세력이 들고 있는 물량의 양이 많으면 그것을 한꺼번에 털어버리면 물량 부담 때문에 주가가 급락

하죠? 따라서, 세력이 그 많은 물량을 그나마 어느 정도 수익이라도 챙겨먹기 위해서는 가격을 어느 정도 띄워야 한다는 결론

에 이르게 되므로, 매집성 횡보 기간이 길수록 상승 여력은 더 크고 따라서 더 안전하면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

했습니다.

둘째로 박스권의 상하단의 폭이 좁은 것이 유리한 이유는 상하단의 폭이 좁다는 것은, 세력이 좁은 구간대에서 집중적으로 물량

을 매집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후 박스권 돌파가 일어났을 때 우리가 따라 잡아서 들어갈 때, 세력의 평균 매집 단가와

최대한 근접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유리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셋째로, 거래량의 강도가 크면 클 수록 좋다고 얘기했는데, 그 이유는 거래량이 많이 터졌다는 것은 그 지점에서 세력과 개인의

물량의 손바뀜이 많이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하고, 따라서 가격은 많이 상승했지만, 대부분의 세력의 물량은 그렇게 높이 상승한

지점에 몰려 있기 때문에 세력의 평균 매수 단가도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결코 장대 양봉 종가에 베팅하는 것이 비싸게

사는 것이 아님임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 기본적인 부분에서는 이미 제가 제 책과, 주차연 포스팅을 통해 지겹도록 언급한 바 있습니다. 대부분 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이 개념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행여나 지금 저 놈이 뭔 소리를 지껄이는지 감이 안 잡힌다라고 생각하시

는 분은 앞서도 언급했듯이 당장 이 글을 읽는 것을 중단하고 http://cafe.naver.com/stockschart/693019 를 먼저 읽고 이해하

다시 오시기를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ㅋㅋㅋ

다 읽고 오셨나요? 이제 좀 감이 잡히시죠? 그럼 오늘 본론에 들어가겠습니다.

제게 박스권 돌파 매매에 대해 문의를 주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질문은 대부분 이런 패턴입니다.

'시스님 글과 책을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폭이 좁은 박스권이라는 것을 몇 %로 정해야 하나요? 횡보

 

기간은 정확하게 얼마가 되어야 의미가 있나요? 돌파시 거래량의 강도가 크면 무조건 좋나요? 거래량 안실리고 돌파

 

하는 종목은 의미 없는 건가요?'

등입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많이 궁금하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대단히 중요한 질문들입니다. 아주 아주 중요한 질문들입니다. 지금 제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은 이 모든 질문에 대해서 명쾌하

게 자신만의 답변을 하실 수 있으신가요?

설령 자신만의 답변이나 기준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러한 기준이나 답변이 명쾌하고 논리적인 근거에 기반을 두지 않고, 그냥

내의 오랜 주식 경험이나 어떤 전문가의 얘기가 그렇다고 하니 그런거다라고 한다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우선, 이 질문들에 대한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폭이 좁은 박스권이 얼마나 폭이 좁야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그냥 차트를 딱 보고 알아야 합니다.

 

둘째, 횡보 기간은 일반적으로 2-3개월 정도 이상이면 무방하지만, 이것도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그냥 차트를 보면 딱 알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돌파시 거래량이 많을 수록 의미가 있지만, 거래량이 오히려 줄면서 돌파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차트를 딱 보면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아..그럼 시스님 그럼 그렇게 차트를 보면 한 방에 딱 알 수 있는 마법의 검색 공식이나 기술적인 지표가 있는 건가요? 알려주세요'

그 딴 건 없습니다. 그냥 딱 보면 알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간만에 짜증이 솟구치면서 욕이 나오시죠? ㅋㅋㅋ

하지만 걱정마십시오....모든 차트, 모든 종목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마법의 지표나 마법의 숫자는 분명히 없습니다만,

단 한가지 요소에 대해서만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으면, 이 모든 의문에 대한 해답은 눈녹듯이 풀려버리고,

 

코스피 200 종목의 차트 종목을 다 돌려보면서 어떤 놈이 의미있는 움직임을 보이는지 5분도 안 돼서 다 알아낼 수 있

 

 단 한가지 원리만 아시면 됩니다....

딱 한가지 원리만 아시면, 앞으로 그 어떤 종목의 차트만 보셔도 0.5초 안에 세력들이 어떤 작업질을 하는지 눈에 훤히 보이는

지 알고, 앞서 얘기한 복잡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아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단 한가지 원리는 무엇일까요? 사실은 이것도 새로운 것은 전혀 아닙니다. 제가 이전에 또 무수하게 반복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http://cafe.naver.com/stockschart/693019 에 나와 있는 '지지와 저항'의 개념인데,

 

이 지지와 저항의 개념은 차트상에서 '거래량과 매물대' 로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제가 언급하는 핵심적인 마법의 원리는 바로 '거래량과 매물대' 해석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또 많은 분들이 그거 개나 소나 다 아는 얘기 아니냐?

저번에도 지겹도록 언급한 것 아니냐, 뭐 거기에 대해서 더 할얘기가 남아있냐?

이제 기본은 좀 그만해라...좀 세부 테크닉을 알려달라... 나도 많이 안다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정말 거래량과 매물대에 대해서 진지하게 파고 들면,

이평선이고 스토캐스틱이고 나발이고 어떤 기술적인 지표도 없이 차트만 봐도 척하고 답이나오는 경지에 '아주 쉽게' 이를 수

있습니다.

여러분, 화려한 기술은 모두 기본기에서 나온다는 것 잊지 마십시오..쓸데없이 잡기술을 찾아 헤매지 말고,

뻔히 다 알고 있어서 이제는 더 알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기본기를 더 파십시오..그래야, 뭔가 새로운 것이 또 나옵니다.

그 과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지루하게 계속 제가 설명드리는 것보다...실제적인 차트를 보면서 문답식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퀴즈를 푸는 심정으로 여러분도 직접 '생각'을 하시면서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지금부터 그 어떤 차트를 보실때,

 

이평선을 중심으로 보지 마시고,

 

거래량과 매물대, 평평한 구간을 집중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가의 움직임을 사선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보

 

시지 마시고위아래, 즉 상하로 움직이는 것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주가의 움직임이 어느 순간부터 매직아이처

 

럼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이에스 동서의 차트입니다.

이 차트를 제가 방금 언급한, 거래량, 매물대, 평평한 구간, 상하 움직임을 기준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분명히 의미있는 지점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디인가요? 찾아보시죠? hts 직접 띄우셔서 찾아보세요!!!!!

발견하셨습니까?

직접 해보셔야 합니다...언제까지 제가 떠먹여주는 밥만 먹을 수는 없습니다. 제가 캡쳐해 둔 그림 그냥 감상하시면서 편하게

얻어간 다음에 이미 다 언급한 내용들 다시 메일로 질문 주지 마시고요...

삽질해도 찾아보셔야 합니다..틀려도 직접 해보셔야 합니다. 수학 선생님이 화려하게 미적분을 푸는 것을 고개만 끄떡거리

면서 따라가봐야 자기 실력 안됩니다....제가 거만하게 여러분을 가르치려는게 아니라, 여러분이 그렇게 직접 머리 싸매고 고민해

야 여러분이 주식 시장의 호구가 안된단 말입니다....

자...여러분이 직접 테스트 해봤다는 가정하에 다시 한 번 차트를 살펴봅시다.

 

 

대충 찾으시면 됩니다...평평한 구간이 대충 저렇게 보이시죠?

여러분이 앞으로 매매하실 때에는 반드시!!!!!!!!

쓸데없는 며칠 이평선이고 나발이고 우선 다 집어치우시고,

차트상에서 이런 평평한 구간을 눈에 불을 켜고 찾는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자...그런데 이를 좀 더 쉽게 찾는 방법은 매물대 차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차트를 매물대 차트를 이용해서 다시 살펴볼

까요?

 

 

어떻습니까? 평평한 구간의 가격대가 장기간에 걸쳐 여러번 겹치는 구간에서 매물강도가 더 높게 나타나죠? 이는 당연한 현상

입니다. 왜냐하면, 그 지점에서 거래가 많이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는 곧 그 평평한 가격 구간에서 사고판 투자자들의 물

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가가 이러한 강력한 매물이 집중된 평평한 구간 위에 있으면, 그 지점은 강력

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주가가 그런 강력한 매물 집중 평평한 구간 아래에 있으면 상단의 매물 집중구간은 강력한 저항대로

작용한다는 사실이죠...추세 추종 매매의 핵심은, 이런 강력한 매물 구간을 최초로 뚫는 양봉 종가에 진입하는 것이죠...바로

이런 원리가 숨어있다는 것...아마 잘 이해하고 있으실 것입니다.

한가지 차트를 더 볼까요?

아 씨...다 아는 거야라는 분들이 계실 줄로 압니다만, 모든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입니다. '기본'이 닦이지 않은

상태에서 필살기만 쓰려고 하면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니 짜증나도 따라와주시길 바랍니다.

 

 

자...방금 살펴본 것처럼, 마치 아래에 자를 댄 것처럼 평평하게 거래량이 줄은 상태로 좁은 가격 구간에서 일자로 횡보하는

패턴, 즉, '플랫 베이스 패턴'이 가장 이상적이고 완벽한 매집 패턴입니다.

매물대 차트로 볼까요? 이후부터는 바로 매물대 차트로만 보겠습니다. 여러분도 차트상에 반드시 매물대 차트로 세팅하셔서

해석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매물대 차트 기간을 얼마로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은

http://cafe.naver.com/stockschart/693019 를 반드시 참고해서 숙지하시고 따라오시기 바랍니다....반드시...반드시!!!!

 

 

뭐..당연한 현상이죠...평평한 구간에서 오랫동안 거래가 일어났으니, 그 좁은 가격대에 걸린 물량이 많을수 밖에 없고, 그에 따라

그 좁은 구간대의 매물 강도도 크게 나타납니다...

아 씨...다 아는 얘기 아니냐? 그게 무슨 도움이 된단 말이냐? 라고 따지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입니다.

ㅎㅎㅎㅎ...엄청난 도움이 됩니다....왜 엄청난 도움이 되는지는 이제 곧 알게 되실 것입니다...설명을 계속하겠습니다.

자...이런 플랫 베이스 패턴이 가장 이상적인 매집 패턴이지만,

실제 차트 상에서는 이렇게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경우는 그렇게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 패턴을 기본으로 해서 약간 어느 정도 변형된 박스권이 많이 나타나는데요,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하시는게, 매물 강도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가 없으면, 조금만 박스권이 나타나도 이게 질 좋은 박스권인지,

나쁜 박스권인지, 폭이 좁은 박스권인지 넓은 박스권인지 전혀 개념 없이 '멘붕' 상태가 되어버린다는 점입니다.

마치 12X 35는 계산할 줄 알아도, 25X 21은 계산 못하는 것과 똑같다는 말이죠....전혀 응용이 안된단 말입니다...

또한 박스권의 형태는 주가의 진행 양상에 따라, 사람의 얼굴이 제각기 다 다르듯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패턴이 있는데,

이를 무슨 마치 박스권의 패턴을 공식처럼 기계적으로 외어서는 절대로 승산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원리에 대한 이해가 중요

합니다.

자...뭔소리인고하니,

 

지금부터, 여러분이 박스권, 내지는 매물 집중 구간을 구분할 때,

 

주가를 기준으로 구분하지 말고, 가장 강력한 매물대를 중심으로 구분하려고 해보십시오...

 

그러면, 뭔가 비밀이 매직아이처럼 떠오를 것입니다!!!!

 

다시 반복합니다..엄청 중요한 부분입니다...정신 번쩍 차리고 들으세요...

 

지금부터, 여러분이 박스권, 내지는 매물 집중 구간을 구분할 때,

 

 

주가를 기준으로 구분하지 말고, 가장 강력한 매물대를 중심으로 구분하려고 해보십시오...그러면, 뭔가 비밀이 매직

 

아이처럼 떠오를 것입니다!!!!

자..그럼 이제 플랫 베이스에서 조금 응용된 박스권을 알아볼까요?

정신 바짝 차리시기 바랍니다..아주 중요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2010년 10-12월간 박스권 횡보 구간을 가진 이후, 2011년 1월에 의미있는 박스권 돌파가 일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3개월간의 박스권의 패턴을 어떻습니까? 앞서 살펴본, 정석적이고 모범적인, 자를 댄 것같은 플랫 베이스 패턴은

아니죠? 어떻습니까?

 

 

보시는 것처럼, 지그재그 패턴으로 다중 바닥으로 저점을 형성하는 것을 알 수 있죠? 쌍바닥, 삼중바닥 모두 기본적으로 이런

다중 바닥 패턴의 일종입니다.

자...많은 분들이 이런 것을 원리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이를 기계적으로 외려고 합니다.

'시스님 다중 바닥 패턴의 폭은 몇 %가 되어야 하고, 횡보 기간은 몇 달이 되어야 하나요?'

 

'바닥을 몇 번 찍은 애들이 가장 안정적이고 올라갈 확률이 높고, 그 확률은 몇 %인가요?'

라는 쓰잘데기 없는 질문을 해댑니다..이에 대한 답변은 '그 딴 거 정답이 없는 문제고, 저는 모른다'입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쓸데 없는 현상에 집착하지 마시고, 현상의 이면에 숨겨진 '본질'을 보십시오..그러면 번쩍 하고 답이 너무나 쉽게 떠오릅니다.

자...제가 지루하게 뻔히 다 아는 얘기를 반복한다고 생각하시는 분께 질문을 하나 하겠습니다..

1. 이 3개월 간의 박스권의 하단과 상단은 어디일까요? 차트 상에 표시해보세요.

 

2. 이 3개월 간의 박스권은 폭이 좁은 박스권일까요 넓은 박스권일까요?

여러분도 문제를 풀어보십시오....hts 띄우시고 차트 찾아서 고민해보세요...

여러분 혹시 이렇게 생각하셨습니까?

 

 

박스권이란, 특정 기간 동안의 고점과 저점을 잇는 구간이므로,

최근 3개월 간의 저점은 25100원이고, 고점은 32247원이므로, 이 사이의 구간이 박스권이 되며,

따라서 이 박스권은 저점과 고점사이의 구간폭이 무려 30%에 달하므로 대단히 폭이 넓은 박스권이므로

좋지 않은 박스권이고,

의미있는 박스권 돌파는 32247원을 돌파하는 시점이므로, 이 때를 돌파할 때를 의미있는 박스권 돌파의 시점으로 잡아야 한다.

라고 혹시 생각하셨다면,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합니다.

이 답변은 0점 짜리 답안입니다...0점....

만일 여러분이 앞선 플랫 베이스 패턴 및 이와 관련된 거래량과 매물대에 대한 내용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셨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반복적 으로 설명드리는 게 지겹다고 생각하셨는데,

혹시나 이런 답변을 혹시 하셨다면,

아직도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신 분입니다... 미적분 공식을 달달 외어서 복잡한 적분 문제를 풀고 있다고 자랑하

나, 사실은 적분 공식의 기본이 되는 사각형의 넓이 구하는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산수 문제도 이해못하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정신 번쩍 차리셔야 합니다..그래서 기본이 중요합니다...

기분 나쁘셔서 뜨끔하신 분은 개인적으로 쪽지를 통해서 욕하시고..

저는 이런 충격 요법을 통해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업그레이드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한 푼이라도 덜 털리기를 바랄 뿐입니

다.

왜 이 답안이 빵점이냐?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자...한 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여러분이 부자라고 칩시다..현재 빵값이 하나에 1000원입니다.

여러분이 빵을 아주 좋아해서, 현재 1000원에 빵 10000개를 샀습니다. 1000만원어치를 산 것이죠.

그런데, 다음날 갑자기 이상한 루머가 돌기 시작합니다. 그 빵집 주인이 빵속에 자신의 가래침을 섞어서 만들었다는 루머가

돕니다. 그래서, 그 빵의 가격은 다음날 100원으로 급락했습니다.

여러분은 그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100원으로 빵값이 떨어졌을 때, 빵을 좀 더 사려고 했는데, 이미 인기가 없어져서

인지, 파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10개 밖에 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빵에 가래침을 섞어서 만들었다는 루머가 악성 루머로 밝혀진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날 빵값은 다시 1000원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자...제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습니까?

빵값은 분명히 1000원에서 100원으로 90%폭락을 하고, 다음날 다시 900% 폭등을 한 것이 분명 맞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폭락과 폭등이 의미있는 폭락과 폭등입니까?

표면적으로는, 빵값 그 자체만 놓고 본다면, 분명 폭락과 폭등이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인 본질적인 빵값'은 사실상 1000원 부근에서 유지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고요?

100원으로 폭락했을 때, 100원이라는 '표면적으로 폭락'한 가격에서 거래가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평소 거래량 10000개에 비해

10개는 차라리 거의 거래가 없는 수준이죠..안 그렇습니까?

여러분은 분명히 빵값이 100원 이었을 때 빵을 10개를 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빵값이 이후에 900% 상승을 해서 다시 1000원이 되었다고 해서, 여러분의 평균 빵값 매수 단가도 900%가

뛰었나요? 전혀 아니죠? 1000만원어치의 빵값은 1000원에서 샀고, 실제적으로 100원에 싸게 산 가격은 1000원 어치에 불과합니다

.

여러분이 빵을 매수한 집중 빵값은 1000원이고, 여기서 무려 10000개를 매수했습니다. 절대 다수의 물량이 이 가격대에 걸려있으

므로 실제로는 100원에 매수한 10개의 빵값은 여러분의 평균 빵값 매수 단가를 낮추는 데 아무런 기여를 하지 못했습니다..

뭔가 정신이 번쩍 드십니까?

왜 앞의 답변이 0점짜리 답안인지 이해가 가십니까?

제가 생각하는 앞의 문제의 답을 알려드릴까요? 답은 매물대 차트를 보면 그냥 나옵니다.

 

 

자..보시는 것처럼,

앞서 얘기한 오답의 경우처럼 순수하게 '주식의 거래량이나 매물량'을 고려하지 않은 순수한 가격 자체만을 기준으로 한 박스권

과 달리, '진짜로 그리고 실제로 의미있는 거래와 매물이 실린, 진짜 가격'을 기준으로 한 박스권은,

'어느 가격대에 가장 강한 매물이 집중되었는가'를 중심으로 보면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매물이 양이 약한 가격대일 수록 의미없는 가격대이죠? 그런 가격대는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3개월 박스권에서 최저가는 25100까지 떨어졌지만, 여기에서 거래된 물량이 별로 없어 매물 강도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가격대는 의미있는 지지선이 아니라, 그냥 순간적으로 반짝 100원까지 떨어졌다 오른 의미없는 빵값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해가 가시죠? 정신이 번쩍 드시나요?

가장 강한 매물 강도 차트를 보니 느낌이 어떠신가요?

동그라미 1번이라고 표시된 좁은 가격대에 가장 큰 물량이 걸려있고, 그 바로 위쪽과 아래쪽에 상대적으로 적은 물량이 걸린

가격대가 존재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위와 아래에도 추가적인 매물대가 존재하나, 상대적인 매물강도는 급감하므로, 의미있는 박스권의 구간은 1번 구간을

중심으로한 바로 위와 아래 매물 구간으로 볼 수가 있는 것이지요.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 박스권은 박스권 상하단의 폭이 10% 정도 내외에 불과한 대단히 좁은 박스권입니다.

여러분...진짜 의미있는 진정한 박스권은,

 

단순한 주가의 저점과 고점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닙니다.

 

강력한 매물이 걸린 주요 매물대의 가격 구간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주가 자체가 아닌 물량이 많이 걸린 주요 매물대를 찾아서, 주요 매물대의 상하단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진짜 박

 

스권입니다!!!!!!

따라서, 1번의 박스권을 기준으로 본다면, 이것도 일종의 플랫 베이스 패턴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죠...

정신이 번쩍 드십니까? 뭔가 눈에 팍 들어오십니까?

그렇다면 이 종목은 언제 매매해야하겠습니까?

 

 

이런 이유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실제적인 의미있는 박스권은 파란색 박스권이 아닌 붉은색 박스권이 되는 것이고,

이런 부분들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가 없다면, 박스권 돌파를 어이없는 6번 구간에서 일어난 것으로 정의하고 이 때 따라붙겠지만,

제대로 박스권을 이해했다고 가정하면, 4번이나 5번 구간에서 종가 베팅을 했을 것입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의미있는 박스권이 완전히 돌파한 구간은 5번 구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정석적인 박스권 돌파 매매는 5번에

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이 박스권도 세부적으로 분석하면 가장 강한 매물이 몰린 구간은 1-3 구간 중 1번 구간이고,

4번 구간에서는 상단의 박스권이 있긴하지만, 가장 강한 1번 박스권을 뚫고 지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1번 구간을 의미있는

구간으로 보고, 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관점에서 베팅하면 4번 구간에서도 종가베팅할 수 있는 것이죠..

메이저 매물구간과 마이너 매물구간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박스권 돌파의 시점이 양봉 하나 정도의 오차는 얼마든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정답이 없습니다....이런 원리와 본질을 자꾸 찾아서 이해하려 해야 하는데, 그냥 무작정 공식처럼

이 양봉에 사야 되나요 하나 뒤에 사야 되나요?

사야되는 법칙과 공식은 무엇인가요만 주구장창 외치면 발전이 없습니다.

4번 구간에서 베팅이 가능한 이유는,

3개월 간 충분히 매물 소화가 이루어진 상황이고, 박스권 상단도 여러번 터치함으로써 상단의 저항 매물을 많이 극복했을 것으로

보고, 박스권 상단 돌파 직전에 사는 것입니다.

4번에 사건 5번에 사건 둘 다 의미있는 것입니다....5번은 확실한 돌파가 일어났으니 사는 것이고, 4번은 돌파 직전 박스권 상단

부근에서 선취매 하는 개념이죠...다만, 선취매 개념으로 접근할 때에는 충분한 상단 매물 소화 과정이 많이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습니까? 패턴을 공식처럼 외려고 하지 마십시오...

제가 지금부터 의미있는 박스권을 찾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매물이 집중된 평평한 매물대 구간을 찾으십시오.

 

2. 매물이 가장 강한 매물대를 찾으십시오.

 

3. 그 매물대를 위주로 상대적인 매물강도를 고려하여 주가가 아닌 주요 매물대를 기준으로 한 박스권을 설정합니다.

 

4. 그 의미있는 매물구간을 제외한 '주가'는 그냥 삭제합니다...무시합니다.

 

이런 연습을 차트를 좀 돌려보시면서 몇 번 하시다보면, 웬만한 차트는 1초도 안되서 답이 나옵니다.

이평선, 스토캐스틱, MACD, force index,OBV 다 필요없습니다.

주가의 본질은 매수세와 매도세의 힘싸움입니다. 매수세와 매도세의 힘싸움의 강도는 거래량과 매물대에 나타납니다.

이것 외에는 없습니다. 나머지는 다 그림자입니다. 나머지는 다 현혹시키는 fake입니다.

복잡한 보조 지표 다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본질은 단순합니다. 힘싸움의 강도가 어디에 집중되었는가?

그 가장 강한 힘싸움의 집중구간을 뚫었는가 못뚫었는가?

이 두개가 주가 움직임의 핵심입니다. 이 구간을 중심으로 주가는 '위,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할 뿐입니다. 이게 주가 움직임의

전부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해석하다보면,

그 어떤 매집 패턴, 박스권도 결국은 다 기본적으로 '플랫 베이스'의 변형 패턴입니다.

좀 더 다른 예를 살펴볼까요?

 

 

S-oil 도 다중 바닥 패턴이죠?

의미있는 박스권 어디있는지 보이시죠? 1,2번 동그라미 구간입니다. 박스권 상하단 폭이 5%도 안됩니다.

주가 움직임상으로는 지그재그의 다중 바닥 패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플랫 베이스 패턴입니다.

매물대 이하의 의미없는 가격대는 무시해야 되겠습니까 말아야 하겠습니까? 이제 감이 오시죠?

박스권 돌파는 어디서 일어났나요? 노란색 원 부근이죠?

이 3일 중 어느 날 종가베팅해도 매매가 가능합니다.

지금 이 그림가지고 감상하시면 안됩니다. 직접 hts 띄워놓고 매물대 차트 상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자 그렇다면, 대략 이 놈이 단기적으로는 어디까지 상승할 수 있을까요?

그것을 찾아보는 요령은 단순합니다. 역시 매물대에 답이 있습니다.

매집성 박스권 보다 조금 더 위쪽의 매물대를 분석해보면,

상단에 어디에 주요 매물이 걸려있는지가 나오죠? 단기적으로 하단 매집성 박스권 이후 이 구간 사이에는 상대적으로 매물이

적으므로, 박스권 돌파시에 매수했다면 일차적으로 상단의 이 저항구간까지는 주가가 쉽게 올라갈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대략 이 구간 간격이 15% 정도이죠...그러니까 대충 박스권 돌파시에 종가 매수했다면 최소 15% 정도는 먹고 떨어질 수 있다는

기대를 할 수 있는 것이죠. 그 저항대에 도달하면 일단 주가는 또 정체를 하면서 한바탕 전쟁을 치르다가 이기지 못하면 고꾸라

지고 거기를 뚫으면 또 날아갈 수 가 있겠죠...

이후의 결과를 볼까요?

 

 

예상대로 목표 주가까지 잘 도달해주었고 그 구간에서 또 한바탕 힘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이 구간에서 또 이차적인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죠? 이렇게 주가가 상승하면서 추가적인 박스권을 공고히 하면서 올라가는 현상

을 '레벨업'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즉, 이처럼, 박스권 돌파 매매시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한가지가 더 추가되었네요...

1. 매물이 집중된 평평한 매물대 구간을 찾으십시오.

 

 

2. 매물이 가장 강한 매물대를 찾으십시오.

 

 

3. 그 매물대를 위주로 상대적인 매물강도를 고려하여 주가가 아닌 주요 매물대를 기준으로 한 박스권을 설정합니다.

 

 

4. 그 의미있는 매물구간을 제외한 '주가'는 그냥 삭제합니다...무시합니다.

 

5. 박스권 돌파 이후 위쪽 상단의 주요 매물 집중 구간을 확인합니다(상단 매물대). 상단 매물의 저항이 적을 수록,

 

상단 매물까지의 구간 폭이 클수록 그만큼 큰 수익을 낼 수가 있으므로, 유리합니다.

매집성 박스권과 상단 저항 매물대사이의 폭이 큰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단기 낙폭 과대 이후 박스권을 형성하는 경우죠..앞의 S-oil 같은 경우죠.

 

둘째는, 매집성 박스권 상단에 더이상 매물이 없는 역사적 신고가 입니다. 위에 매물이 없으니 이건 그야 먈로 슝하고

 

날아갑니다.

예를 보여드릴까요? 현재 보여드리는 예는 다 직접 매매한 것들입니다...

 

 

여러분 이 차트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대체 어디서 사야 될지 감이 안잡히시죠?

앞의 차트는 그래도 주가 상으로라도 매집 패턴이 보였는데, 얘는 그냥 45도록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아니냐?

어디에 매집성 횡보 구간이 있냐? 라고 생각하시나요?

매물대 차트를 보면 답이 대번에 나옵니다.

 

 

어떻습니까? 6,7월 사이에 급락하고 급등했던 구간은 아무런 의미없는 몸부림입니다.

6월 저점 대비 대량 거래 동반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박스권 돌파하는 구간까지 15%이상 급등구간이므로,

노란색 지점에서 들어가는게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노란색 지점이 바로 실제적으로 가장 싼 지점입니다. 주가가 가장 싼지점은 주가가 빌빌대면서 하락하는 지점이 아니라,

가장 강한 매물대를 밑에 깔고 돌파하는 지점입니다. 왜? 내가 산다음에 올라갈 지점이 싼 지점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경우도 '폭이 좁은 플랫 베이스 박스권'입니다. 다 마찬가지입니다. 쓸데없이 가격이 급등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앞선 예에서 의미없이 100원까지 떨어진 빵값에서 10개 매수했다고 여러분의 빵의 평균매수 단가가 떨어지는게 아닌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대부분의 매집 물량은 저 기다린 박스권에 몰려있지, 급락한 구간대에 몰려있지 않습니다.

이해가 가십니까? 이제 슬슬 눈에 보이시나요?

이 종목 같은 경우 상단의 매물 저항은 별로 없죠? 차트를 좀 더 길게 늘려보면, 저 구간 이후에는 역사적 신고가 구간이라

매물 저항이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이후의 움직임은

 

 

이렇게 됩니다.

여러분...제발 쓸데없이 저점대비 많이 급등했으니 떨어질거야라는 아무런 말되고, 근거도 없는 생각을 제발 버리십

 

시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세력이 많은 물량을 매집한 이후에 돌파가 일어나는 '최초'의 순간은,

절대적인 주가가 얼마나 올랐건, 얼마나 떨어졌건과는 무관하게 주가가 오를 충분한 가치가 있는 구간입니다.

오히려 역사적 신고가를 앞둔 박스권 돌파일 수록 더욱더 마음이 편안해지고 사고 싶어서 미쳐야 합니다...제발 빌빌거리면서

가격적으로 가치적으로 밸류에이션이 있네 저평가 되었네...쓸데없이 분석 마시고 물타기 하다 폭사 마시고,

주가는 힘싸움입니다. 오직, 위냐 아래냐 방향성만 존재할 뿐입니다.

내친 김에 계속 가봅시다.

 

 

추가적인 설명은 생략합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이쿠 손절이네요...

그러면, 또 이런 질문을 던지는 분들이 계십니다.

'시스님...이 종목 같은 경우는 무엇이 문제가 되어서 지지되지 못하고 뚫지 못하고 손절이 났을까요? 어떤 기술적인 지표를

더 만족해야 손절 확률을 줄일 수 있을까요?'

여러분 혹시 이런 질문을 하고 계시다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 종목이 박스권 돌파를 하지 못하고 고꾸라진 것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돌파를 못하고 고꾸라진 것이 전혀 이상한 것도 아닙니다. 왜냐면, 주가의 움직임은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가장 심각한 문제는 오히려,

'손절'이 안날 수 있는 절대 불변의 법칙이나, 왜 이 종목이 손절이 났는지, 그 이유를 꼬치꼬치 따지고 캐려는 사상 자체가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아주 답이 없습니다...

손절이 나면 그냥 하면 됩니다. 왜 대체 그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까? 왜 어떤 다른 방법을 동원하면 손절 확률을 내가 생각

하는대로 이상적이고 통계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손절'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식으로 돈을 버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은 '손절'외에는

없습니다.

정신 바짝 차리십시오....제발 절대 불패의 매매기법, 손절 안하는 방법을 찾아헤매지 말고,

제발 원칙에 따라 손절을 쿨하게 하십시오..이게 안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손절을 못하고 가격을 예측하려들고

주가의 흐름에 저항하려는 것, 이것 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후의 움직임을 볼까요?

 

 

어이쿠, 한방 크게 후려치더니 제대로 다시 엿먹였네요....다시 상단의 이차적인 박스권으로 회귀하는 양봉을 형성했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이 노란 대량 거래 터뜨린 양봉을 기준 양봉으로 삼고, 이 양봉의 시가를 손절선으로 잡고 다시 이날 종가 베팅

에 들어가서 손절한 후 복수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후의 움직임입니다.

 

 

이후에는 큰 폭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이 종목을 사실 이 때 잡아도 됩니다. 언제일까요?

 

 

앞서 매매한 구간 이후 레벨업에 성공한 이후, 상단의 역사적 신고가 직전 매물 집중 구간에서 재차 전투를 벌인 후 장대 양봉

으로 장렬히 뚫어버립니다.

제발..이 구간에서, 저점 대비 급등했으니 무서워서 사지 말자라는 생각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이런 구간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수익도 큰 구간입니다.

저점 대비 몇 프로 상승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박스권 돌파의 손절 기준은, 돌파가 일어난 기준양봉의 시가이지, 상승을 시작한 최저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대부분 손절선은 5% 이내입니다. 저점대비 30%, 50% 상승했다고 손절선이 30%, 50% 잡히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매수한 이후에 올라가 주기만 하면 땡입니다. 그런데 역사적 신고가일 수록 그럴 가능성은 더 큽니다.

이런 식으로 따지면 매수할 수 있는 종목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삼성전자도 1만원인 안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럼 손절선을

99%로 잡아야 하나요? 아니죠? 저점 대비 얼마나 상승 이딴 거 제발 뜯어고치시고, 주가 움직임의 핵심 원리를 보시기 바랍니다.

이후의 움직입입니다.

 

 

즉, 이렇게 의미있는 박스권 내지 전고점을 돌파하는 양봉이 나오면 종가 베팅을 하고 그 기준 양봉의 시가를 기준으로 홀딩하면

박스권 매매로 아주 쉽게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다음날 조정 줄 때 사는 것과 종가 베팅을 하는 것의 차이점, 및 세부적인 매수

및 매도의 기법은 제가 쓴 책을 참고해 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이후의 포스팅에서 언급할 예정이니 순서대로 기다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실제 투자에서 세력들이 개미들을 가장 허탈하게 만들고 가장 엿을 잘먹이는 패턴을 알려드리니, 두 눈 번쩍 떠 주시

기 바랍니다.

 

 

 

 

 

 

공통점을 발견하셨습니까?

매집하는 척하다가 갑자기 급락을 시켜 지지선에서 같이 매집하는 개미들의 손절을 유도시켜 의도적으로 급락시킨 이후,

재차 급등하여 매집 가격대를 회복시킨 이후 재차 돌파하는 패턴입니다.

이제 이런 패턴을 보면 오히려 그냥 모범생적인 정석적인 플랫 베이스 보다 더 땡큐 하셔야 합니다.

왜냐면, 세력들이 차트 좀 볼줄 안다는 개미들의 매집을 의도적으로 손절시켜서 희망을 빼앗아 버려 관종에서 삭제시키고,

그 물량을 빼앗은 이후 다시 올리겠다는 것은 그만큼 세력의 상승 의지가 뻔히 나타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의도적인 급락구간(회색 박스 구간)이 있다가 재차 회복된 차트 여태까지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손절을 유발한 아픈 추억이 있고 짜증나니까 다시 쳐다보기도 싫습니까?

지지선 이탈 후 급락이후 다시 급등했으니, 급등했으니 차익 실현 욕구에 의해 다시 떨어질 까봐 겁나서 못들어가겠다고

혹시 생각하시나요? 정신 바짝 차리십시오. 아주 비논리적인 생각입니다. 100% 틀린 생각입니다.

세력이 여러분의 그러한 감정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냉철고 피도 눈물도 없이 객관적으로 차트를 보십시오.

의도적인 주가 급락 구간에 매물과 거래량이 실렸습니까? 안실렸죠? 그러면 그 이후에 그 매집 구간대로 재차 가격대가 회복된

이후에 돌파가 일어나면 사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이 급락 구간이 앞서 언급한 가래빵의 100원 구간과 무슨 차이가 있나요?

거래량이 안실린 급락 및 급등 구간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 구간은 그냥 지우개로 지워버리십시오.

여러분이 이전에 손절을 했으니 기분 나쁘니까 사기 싫다고요? 세력은 여러분이 손절하든 말든 아무런 상관을 안합니다. 오히려

이걸 더 노리죠...

의도적으로 예쁜 박스권이 붕괴되었다 하더라도, 이처럼 우리가 제대로 된 박스권을 보는 방법을 안다면,

그 가격대로 재차 회복이 되면, 그 박스권은 여전히 예쁜 플랫 베이스 패턴으로 보여야 합니다. 최소한 이정도 수준은 되어야

호구는 면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소개한 이녹스 같은 경우는 경우에 따라서는 일차 매수 이후 지지선을 깨서 손절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재차 그 가격을 회복하는 기준 양봉이 형성되었으므로 냉철하고 차가운 감정으로 기계적으로 원칙에 따라 재매수

해야합니다.

손절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손절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좀 더 많은 차트를 볼까요? 매매했거나 어제 새로 출현해서 잡은 놈들입니다.

 

 

 

 

 

 

1차 박스권 돌파 베팅 가능

 

 

1차 에서 놓쳤으면 2차에서도 베팅가능합니다.

왜냐면, 1차 박스권 돌파시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한 거래량을 동반한 돌파가 일어나서 1차 돌파가 아닌 2차 박스권 돌파가

일어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차 박스권 돌파시 잡았다면, 1차 박스권 돌파의 기준 양봉 시가를 손절선으로 잡으면 되고,

2차 박스권 돌파사 잡았으면 2차 박스권 돌파 기준 양봉 시가를 손절선을 잡으면 됩니다.

가장 무식한 짓은,

2차 박스권 돌파시에,

1차 박스권 돌파 저점 대비 급등했으니 떨어질 것 같아서 추격매수 구간이라고 얘기하는 것과,

손절 나면 1차 박스권 하단에서 손절해야 하니 손절폭이 클거다라고 얘기하는 것입니다...아..이런 마인드는 답이 없습니다.

추격 매수란, 의미있는 박스권 돌파가 일어난 기준 양봉 종가 이상의 가격에서 마음대로 잡는 것을 추격매수로 정의합니다.

의미있는 매물대 박스권 돌파시에 종가에 잡는 것은, 그 박스권이 얼마나 저점 대비 급등했건과 무관하게 추격매수가 아닙니다.

지금 매수하는 구간에 새로운 박스권이 형성되었는지가 중요하고, 우리는 그 박스권만을 중심으로 매매하면 되는 것이죠.

현재 박스권을 기준으로만 매매하면 되지, 왜 쓸데없이 지하 2층의 박스권까지 고민합니까? 어차피 주가는 매집성 횡보(박스권)

형성 이후 돌파, 재차 박스권 형성 돌파-재차 박스권 형성- 돌파- 하락- 재차 박스권 형성..

이런 과정의 반복입니다. 박스권 형성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움직이는 것이 주가의 기본 생리입니다.

우리는,

현재 매매하고 있는 현재 박스권을 기준으로만 매매하면 되는 것입니다!

왜냐면, 저점 대비 급등 구간에는 매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의미없는 구간이기 때문이죠...여러번 설명했으니 이해가 가시죠?

이후의 움직임을 볼까요?

 

 

이렇게 매매했더니 손절이 안났더라가 아닙니다...손절 얼마든지 날 수 있지만,

이런 원칙에 따라 매매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손절이 난 종목은 없냐고요? 당연히 있습니다..

 

 

 

손절이 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냐고요? 아무 이유 없습니다. 손절은 '지극히 정상적인 투자 행위' 입니다.

최근에 매매했거나 어제 매수한 종목을 알려드리겠습니다..여러분도 한 번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이 종목들이 손절이 날지 익절이 될지 저는 모릅니다. 다만 평균적으로

10종목 중 손절은 1-3 종목 정도가 나므로 승률은 대략 70-80% 이상인데,

박스권 돌파는 추세 추종이므로, 손절은 나봐야 5% 남짓인데, 수익은 10-20% 정도를 분할로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손익비와 승률 모두 우세하므로 수익이 나는 매매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절은 쪽팔린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해야 합니다..원칙에 따라 기준 양봉 시가가 깨지면...제발 손절 열심히 하십시오...

땡큐 하면서 손절하십시오... 물타기 하면서 갑자기 가치 투자자로 돌변하면서 비자발적인 장투하지 마십시오...

다시 한 번 정리해 볼까요?

1. 매물이 집중된 평평한 매물대 구간을 찾으십시오.

 

 

 

2. 매물이 가장 강한 매물대를 찾으십시오.

 

 

 

3. 그 매물대를 위주로 상대적인 매물강도를 고려하여 주가가 아닌 주요 매물대를 기준으로 한 박스권을 설정합니다.

 

 

 

4. 그 의미있는 매물구간을 제외한 '주가'는 그냥 삭제합니다...무시합니다. 단기 급락으로 박스권이 훼손되어도 무시합니다.

 

 

5. 박스권 돌파 이후 위쪽 상단의 주요 매물 집중 구간을 확인합니다(상단 매물대). 상단 매물의 저항이 적을 수록,

상단 매물까지의 구간 폭이 클수록 그만큼 큰 수익을 낼 수가 있으므로, 유리합니다. 단기적 급락 이후 매집 종목이나 역사적 신고가 최초 달성 종목이 이에 해당

 

종목 검색은 그냥 간단합니다. 20일 신고가나, 20일 신고가 근접 -5% 이내, 최근 거래량 20일 평균 150% 이상, 최근 외국인, 기관

순매수...등..일반적인 검색 기준으로 돌리면 많은 종목이 나올 것입니다.

검색식이 중요한 게 아니고, 차트를 보는 게 중요합니다.

검색식은 차라리 몰라도 종목 검색하는데는 아무 지장 없습니다. 당일 코스피나 코스닥 거래대금 상위 종목 차트를 다 돌려보시

고, 위의 원칙에 따라 스크리닝해보십시오...검색식으로 때우려고 하지 마시고, 이런 매물대 분석은 검색식으로 안됩니다.

어느 정도 틀이 잡히면 자신만의 기준으로 검색식을 만들어보십시오....어렵지 않습니다....제가 쓰는 검색식 엑셀로 캡쳐해서

올리는 것 어렵지 않지만 일부러 하지 않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여러분이 직접 하려고 애를 쓰셔야 빨리 늡니다...

차트를 다 돌려보시면서, 박스권과 매물대에서의 힘싸움과 얼마나 올라갈 수 있는지 이런 요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코스피 대형주들은 이런 패턴이 잘 안나옵니다. 하지만, 코스피나 코스닥의 중소형 우랑주가 이런 매집 패턴이

규칙적이면서도 훨씬 더 안정적이라, 안전하면서도 훨씬 더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략적으로 중요한 박스권 돌파의 핵심에 대해서 이번 시간에 언급 했는데요, 다음 번에는

거래량 없는 돌파와 거래량 실린 돌파의 차이점과,

거래량 없이 돌파하면서도 안전하게 돌파하는 종목, 그리고, 고가놀이와 박스권 돌파의 본질적인 유사성에 대해서

다뤄서 기술적인 요소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는 수급적으로 우량한 종목이 무엇인지(왜냐면, 기술적으로만 검색하면 쓸데없는 허접한 코스닥 개잡주들도 엄청나게

많이 걸리거든요..), 똑같은 차트라도 왜 수급적으로 우량한 종목만을 골라야만 안정되고 큰 추세를 취할 수 있는지..

에 대해서 다루고, 실시간 수급 검색을 이용한 우량한 종목 한박자 빨리 잡는 법,

마지막으로 매수와 매도의 테크닉, 트레일링 스탑과 분할 매수, 분할 매도의 방법, 자금 관리 및 장세에 따른 베팅 구성에 대해서

하나씩 다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법을 다 마치시면,

장중에 hts를 전혀 보지 않고 종가 베팅 및 다음날 순수한 예약 매수 매도만으로 급등주 매매할 필요 없이 그에 버금가는

수익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천천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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