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왜 어려울까?] 왜 도대체 그럴까요?

어찌보면 수학이 쉬울수도 있죠. 주식의 패턴은 똑같은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다만 비슷한 경우는 있죠.

오늘은 "그땐 맞고 지금은 왜 틀린가?" 에 대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되짚어 보면서 생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제가 느끼기에 어려운 장이 계속되고 있는것 같아요.

단타는 오른다고 무조건 들어가는게 아니라 먹을 수 있는 녀석 먹을 구간에 들어가서 수익을 내는것.
즉 자신만의 원칙매매가 중요하다고 여러번 말씀드렸지요.

그런데 그 원칙이란 것도 매번 맞아들어가는게 아니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비슷한 차트지만 왜 도대체 이번엔 못가는 것일까? 수천번의 차트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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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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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이란 녀석인데요
지지점을 잘찍었고 한방에 전고를 뚫었지요
때는 이때다 덜컥 매수하기 쉽죠
눌림목과 거래량 급증으로 전고돌파.. 아싸 돌파매매네. 지르자
하면 ㅈ댄다는 말입니다

우선 피벗 1차고요
일봉을 보면 이녀석은 상승뒤에 세력이 공매도도 많이치고 하면서 누르는 중이죠
그런 전후 사정 이해없이 차트만보고 덜컥매수하면 낭패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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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단순한게 좋지만 의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고요
이런점 때문에 "그땐맞고 지금은 틀리다"
혹은 "그땐 틀리고 지금은 맞다"

맞지 않는다면 언제나 그렇듯 절제신공님의 말씀처럼 손절로 훗날을 도모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결국 텔콘은 오늘 이렇게 마무리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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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에어부산차트인데요
얼핏보면 위에 텔콘과 모양이 비슷합니다만
이녀석은 일봉자체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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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공부가 필요한 이유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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